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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ADnD 시절 썰이 생각나네. 전사: "함정해체를 해야 하는데 우린 도적이 없잖아 망했어" 마법사: "괜찮. 오크 하나 소환해서 닥돌시키면 됨" 펑! 전사: "뒤졌잖아." 마법사: "괜찮. 오크 하나 더 소환하면 됨." 펑! 전사: "뒤졌잖아." 마법사: "괜찮. 오크 하나 더 소환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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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소아성애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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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은 이런 일상생활, 대화에서 볼 수 있는 종족간 차이가 너무 좋더라. 정말 내가 그 세계에 들어가서 여행담을 듣고 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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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 세계관은 종족끼리 내가 잘났네 니가 못났네 하는 소리 나올 때마다 미묘해짐. 아니, 니들 다 인간이라고. 종특 같은 거 없다고. 신체 조건 바뀌면 니들도 똑같이 쓰레기짓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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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족 없는 중간계를 꿈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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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글 다 재밌긴했지 오크 정치물은 아쉬웠지만 | 25.01.02 1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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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소아성애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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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뉴욕이나 LA에 19세기 남부 미국인을 던져놓으면 생기는 그 싸한 분위기 | 25.01.02 1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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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은 이런 일상생활, 대화에서 볼 수 있는 종족간 차이가 너무 좋더라. 정말 내가 그 세계에 들어가서 여행담을 듣고 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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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ADnD 시절 썰이 생각나네. 전사: "함정해체를 해야 하는데 우린 도적이 없잖아 망했어" 마법사: "괜찮. 오크 하나 소환해서 닥돌시키면 됨" 펑! 전사: "뒤졌잖아." 마법사: "괜찮. 오크 하나 더 소환하면 됨." 펑! 전사: "뒤졌잖아." 마법사: "괜찮. 오크 하나 더 소환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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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오크 시체가 쌓여있는데 소환된 오크가 닥돌을 한다고?" ???: "옆에 있는 15레벨 전사의 칼에 맞고 싶지 않으면 해야지." | 25.01.02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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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 하지만 니 주문 횟수는 공짜가 아니잖아요? | 25.01.02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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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nD 시절 마법 아이템 중에는 심심찮게 저레벨 특정 몹은 무한소환이 가능한 것이 있었음. | 25.01.02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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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 25.01.02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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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더 놀라운건 이 썰의 실제 사례는 기록되어 있다는 것. ADnD 역사상 가장 어렵고 더러운 던전이었던 Tomb of Horrors의 1인 클리어 돌파기록이 이런식의 오크 무한 소환으로 이루어짐. 더욱 놀라운건 무한소환을 한게 마법사도 아니고 전사였음. (아티팩트 이용) | 25.01.02 1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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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족 없는 중간계를 꿈 꾼다.
(IP보기클릭)106.101.***.***
애들이 고스트라이더가 되었어요 간달프!! | 25.01.02 1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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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열등종이 탈것을 타려고 하다니 라이더 빼고 그냥 고스트라고 해라 | 25.01.02 12:16 | | |
(IP보기클릭)58.236.***.***
던전밥 세계관은 종족끼리 내가 잘났네 니가 못났네 하는 소리 나올 때마다 미묘해짐. 아니, 니들 다 인간이라고. 종특 같은 거 없다고. 신체 조건 바뀌면 니들도 똑같이 쓰레기짓 한다니까?
(IP보기클릭)168.131.***.***
뭐 그런 설정이니까 거기까진 작가가 생각 못했거나 뭐 그런 거겠지 | 25.01.02 1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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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고 다를 바 없는데 뭐 | 25.01.02 11:07 | | |
(IP보기클릭)58.236.***.***
세계관 내부에서도 종특 이야기는 자주 나오니까 어찌보면 인간의 짧은 시야를 잘 반영한 걸지도... | 25.01.02 11:07 | | |
(IP보기클릭)118.235.***.***
아마 작가가 몰라서 그렇게 쓴 건 아닐걸. 역사적으로도 문화적 / 경제적 조건 차이를 인종적 차이라고 간주하고 차별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니까. 심지어 지금도 잦음 | 25.01.02 11:11 | | |
(IP보기클릭)168.131.***.***
현실이랑 꽤 달라 저기서 나타나는 생물학적 특성은 근데 현실이랑 다를 바 없는 인종차별의 특성을 보이니까 그게 좀 어색하다고 느꼈음 나는 그래서 그냥 그런 설정인갑다 한거지 뭐 | 25.01.02 11:11 | | |
(IP보기클릭)106.245.***.***
현실은 피부만 가지고도 차별하는데, 수명, 마법적 재능 차이면 꽤나 큰 차이지. | 25.01.02 11:13 | | |
(IP보기클릭)168.131.***.***
ㅇㅇ 종특 이야기가 자주 나오니까 차별의 형태는 현실이랑 다를 게 없어서 현실적인데 종특이 저 세계관 내에서 사실이니까, 뭐 예를 들어서 생물학적 차이라던지 그런 것 때문에 사실이 되어버리니까 차별의 형태에서 느껴지는 현실성이랑 차별의 관계성을 나타내는 특성들이랑 바로 연결시켜도 괜찮나 싶었음 | 25.01.02 11:14 | | |
(IP보기클릭)168.131.***.***
문화적/경제적 조건 차이를 인종적 차이라고 차별하는 사례는 현실에도 널렸고 그러한 관점을 작품 내에서 적용하는데 현실과는 달리 던전밥은 수명이나 지식적 차이, 능력적 차이가 진짜로 문화적/경제적 차이로 직결될 가능성이 있는 세계라서 현실 세계에서 '문화적 경제적 조건차이일 뿐 인종차이가 아니라서' 반박 가능한, 그래서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을 저 세계에서도 직접 적용하는게 맞나... 하는 어색함 정도가 있었음 근데 뭐 작가가 그렇다니까 그런갑다 하고 넘어간거지 | 25.01.02 11:16 | | |
(IP보기클릭)58.236.***.***
사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엘프의 쓰레기짓에 가까웠음. 세계관 내에서 악명 높은 엘프지만, 달리 보면 신체 조건이 같아지는 순간 엘프와 똑같은 짓을 저지를 거라는 게 보장된 게 다른 종족들이라는 거. | 25.01.02 1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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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말하면 수명/능력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종적 차이를 만든다고 볼수도 있다는 것 | 25.01.02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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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지 근데 현실에서는 피부만 가지고 차별하는 것이 반박가능한 이야기가 되는데 저기에서는 진짜 종특으로 갈려버리니까 차별이 발생하는 조건 자체가 달라져서 현실에서 차별을 보는 관점을, 특히 긍정/부정성을 그대로 저 세계관에 적용하는게 적합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음 근데 뭐 적합한 거 따지면 완벽하게 적합한 설정같은 건 존재하지 않고 작가의 가치관 같은걸 통해서 그런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걸수도 있고 저게 작품 흐름이나 주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한거지 | 25.01.02 11:19 | | |
(IP보기클릭)118.235.***.***
작가는 신체조건도 사회적 조건과 다를 거 없는 상속조건이고 정신구조 자체는 거기서 거기로 본 거 같음. 인종이 달라지면 시선도 달라진다고 대놓고 집어넣은 게 체인질링 편이고. | 25.01.02 1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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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수명/능력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종의 성격적" 차이를 만든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구나. | 25.01.02 11:20 | | |
(IP보기클릭)1.225.***.***
이런 계열의 명작들에서 흔히 대두되는 주제가 "영생자가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인데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성을 유지하는건 좀 어렵지 않나?" 시각의 작품들이 꽤 많긴 하지. | 25.01.02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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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렇긴 하지 내가 생각한 건, '신체 조건이 유의미하게 달라지는 종족 특성이 존재하는 세계' 에 존재하는 종족차별의 관점에다가 '신체 조건이 아주 유의미하게 차이나지는 않는' 현실 세계의 인종차별의 관점을 대입해서 말하는건 쫌 덜 적합하지 않을까 싶었던 거 | 25.01.02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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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유전-상속받은 육체에 의한 차별은 어쩔 수 없지 않나'라고 하면 왜 유전-상속은 인정받고 재산-상속과 사회-상속(인맥)에 의한 차별은 비난받냐는 골때리는 문제가 생기거든 | 25.01.02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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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작가가 작가의 가치관을 통해서 그런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에 가까운 거겠지 뭐 그게 작품 흐름이나 주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었고 뭐 계속 마르실을 통해 종족차이 극복의 관점을 꺼내니까 중요한 게 아닌 건 아니긴 하지만 '종족차이 극복' 이라는 관점에서는 현실의 인종차별적 관점에서 작품 주제를 이야기해도 크게 차이가 안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 25.01.02 11:24 | | |
(IP보기클릭)118.235.***.***
ㅇㅇ 기본적으로는 인종간 수명차가 있으면 당연히 권력과 재산에서 극심한 차이가 생기고 자연히 인종차별도 성행하게 된다는 세계 구축에 의한 이야기임 그게 '자연스러운'거지 '옳은' 게 아니라는 것이 군데군데 비치는 거고. | 25.01.02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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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에 대해서는 지적 가능한게 유전 상속은 포기가 불가능하고 재산상속과 사회상속은 포기가 어려워도 가능함. 왜냐면 유전상속은 자기가 선택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닌 동시에 자신이 거기에, 혹은 그것이 자신에게 생물학적으로 종속되어버리는건데 재산상속과 사회상속은 설령 자기가 선택해서 나타나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자신이 그것에 종속되는 것은 시스템적이라서 결국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통제되는거거든 그래서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논지로써 '문화적 경제적 조건 차이를 인종적 차이로 호도한다' 라는 게 나오는거잖아 실제로는 인종적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종적인 능력치차이가 없는데 그걸 인종적인 능력치 차이로 본다고 작가는 체인질링을 통해서 종족차이가 바뀔 수 있다라고 주장하려 했을 수도 있지만... 효과적이었을지는 모르겠음 그 에피소드는 단발적이었어서 | 25.01.02 1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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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함 다만 던전밥이나, 혹은 (작가의 잘못은 아니고) 2차 창작의 영역까지 가면 '자연스러움' 과 '옳은' 것의 균형점이 현실과 같을 수가 없는 세계인데 현실과 너무 비슷한 게 아닌가... 하는 어색함 정도가 드는거였지 다만 말했다시피 그런 어색함이 작품 전개나 주제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까 그러려니 한거지 뭐 | 25.01.02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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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던전밥에선 종족적 특징이 진짜로 "유전적 상속" 받은 게 맞지. 본질이 한 종족인데 악마에게 소원을 빌어서 얻은 '재산'이니까. 어느 정도 통제가 되는 재산인 셈임. 체인질링은 종족차이가 바뀔 수 있다보다는 결국 알맹이는 거기서 거기다, 타고난게 다르다고 본질적으로 다르다(우월/열등하다)는 아니다 쪽에 가깝다고 봄. 사실 모든 인종이 근연종이라는 떡밥 던지는 게 더 중요하기도 했고. | 25.01.02 1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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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킨한데... 던전밥의 유전상속도 결국은 생물학적으로 종속되어버린다는 거라 큰 차이는 안나는 거 같음. 재산상속과 유사하게 흘러가려면 통제주체에는 자신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내 의지로 끊을 수 있어야 하는데) 작품 내에서는 딱히 나의 종족특성을 내 의지로 끊어낸다, 혹은 끊어낼 수 있다는 형태로써 이야기되지는 않으니까 '내 눈 앞의 지인들에 대한 종족특성의 차이를 끊어낸다' 는 심지어 실패했고 그냥 뭐 작가가 체인질링 에피소드를 통해서, 작품을 통해서, 작품 내의 '종족 차이' 라는 설정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바가 인종차별에 연결되어 있는갑다 한 수준으로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거라 어색해도 고개 한번 까딱 하고 그냥 넘길 수 있었고 딱히 깊게 들어갈 이야긴 아니라고 생각하긴 햇음 말 그대로 작가가 그렇다는데 뭐라할겨 | 25.01.02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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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이 아닌거에 감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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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페티시 무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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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은 피부색으로 인간을 구분하냐!! 네 ??? 백인 흑인 황인 등등으로요 ????????? | 25.01.02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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