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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138.***.***
이직같이 중대한 결정을 가족이 있는데도 독단적으로 했다는거에서 이혼당해도 싸네 그런 결정은 가족끼리 상의 해야할거아냐...
(IP보기클릭)118.235.***.***
저지르고 용서받을 수 있는건 플스까지라고.
(IP보기클릭)211.235.***.***
와이프 한마디 한마디가 정론이다
(IP보기클릭)211.229.***.***
저런 결정 혼자 꼬라박으면 언제 집 대출 풀레버리지로 도지 코인 살줄 모름
(IP보기클릭)211.234.***.***
앞에 여자가 사소한일에도 남자 기빨리게 하는건 빼고 남자 잘못한 부분부터 스타트하넹 ㅋㅋㅋㅋㅋㅋ 스탈린같은놈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퍼오는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IP보기클릭)168.126.***.***
퇴직하는 회사보다 더 붙잡네
(IP보기클릭)49.237.***.***
서로 대화 안하고 말 안통하고 이혼하는거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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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같이 중대한 결정을 가족이 있는데도 독단적으로 했다는거에서 이혼당해도 싸네 그런 결정은 가족끼리 상의 해야할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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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는 회사보다 더 붙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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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번역업계의 참담한 모습에 탄식을 금할 길이 없다... | 24.12.24 1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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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한마디 한마디가 정론이다
(IP보기클릭)118.235.***.***
저지르고 용서받을 수 있는건 플스까지라고.
(IP보기클릭)49.173.***.***
아니 플스도 안돼 ㅋㅋ | 24.12.24 13:06 | | |
(IP보기클릭)118.235.***.***
팝니다...두번 구동한.. ps4... | 24.12.24 13:06 | | |
(IP보기클릭)211.234.***.***
내가 이번 크리스마스 때 플스는 된다는거 보여줄게 딱 기다려라 아 ㅋㅋㅋ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118.235.***.***
라고 쓰여있는데요? | 24.12.24 13:09 | | |
(IP보기클릭)118.235.***.***
미리 못자리는 만들어두십쇼 | 24.12.24 13:09 | | |
(IP보기클릭)106.101.***.***
당근마캣 기대하고 있을께 | 24.12.24 13:11 | | |
(IP보기클릭)39.7.***.***
형님 이사람 웃는데요? | 24.12.24 1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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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프로를..? 가능 함니꽈? | 24.12.24 13:17 | | |
(IP보기클릭)175.199.***.***
아 거 자동차에 히터 틀어서 댑혀놓으쇼 내가 그랬어 | 24.12.24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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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237.***.***
서로 대화 안하고 말 안통하고 이혼하는거 많이 봄
(IP보기클릭)222.100.***.***
(IP보기클릭)118.235.***.***
여자는 뭘 잘못한거에요? | 24.12.24 13:06 | | |
(IP보기클릭)221.167.***.***
??? 저기서 와이프가 뭘 잘못했다는거지??? | 24.12.24 13:06 | | |
(IP보기클릭)118.235.***.***
남편 살려둔게 잘못임 | 24.12.24 13:09 | | |
(IP보기클릭)39.120.***.***
저런놈이랑 결혼한거 | 24.12.24 13:13 | | |
(IP보기클릭)222.100.***.***
친절하게 차분히 이야기를 해야지. 일단 버럭 지성질부터 내면서 힘든 배우자를 더 궁지로 모는 게 잘못한 거임. | 24.12.24 15:44 | | |
(IP보기클릭)61.72.***.***
(IP보기클릭)61.72.***.***
안 그래도 이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 가족한테 알려서 스트레스거리 더 늘리기 보다는 그냥 합격하면 알리는 게 훨씬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했을 거 같긴 한데 그건 부모님한테나 먹히는 거지, 부부사이면 싸움나지ㅠㅠ | 24.12.24 13:06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8.235.***.***
진짜로 깬건지 만화 표현을 위한 이펙트인지는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211.234.***.***
충격먹어서 미끄러진것지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잖아 근대 가족이 되는 순간 직장같은건 개인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211.36.***.***
하긴 만화적 과장이겠구나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118.235.***.***
같이 사는 가족끼린데다, 더구나 다른 사람도 아닌 마누라에게, 중요한 집안일을 말 한마디 없이 혼자 처리 해버리면 접시 깨버릴만하지 | 24.12.24 13:11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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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결정 혼자 꼬라박으면 언제 집 대출 풀레버리지로 도지 코인 살줄 모름
(IP보기클릭)220.94.***.***
(IP보기클릭)115.91.***.***
이 이전에 아내가 수시로 같이 사는데 서로 무슨일있었는지 이야기하자했는데 남편이 거절하고있었음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220.94.***.***
그럼 그것도 같이 올렷어야지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106.101.***.***
존나큰일맞어.. 직장이직한다고 자리잡는다는게 확실한것도 아니고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바로할수있는것도 아님 미래가달린일을 배우자한테 이야기안하는 시점에서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220.94.***.***
앞에꺼 보고 왔는데 여자 성격에 문제가 많은데. 남편이 이야기 할 수 없는 환경을 여자가 조성함. | 24.12.24 13:12 | | |
(IP보기클릭)61.79.***.***
이미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는 점에서 거의 백수 or 이직 이지선다 인데 확실하고 말고 잘되고 말고가 어딨음.. | 24.12.24 13:13 | | |
(IP보기클릭)106.101.***.***
이지선다니까 말안한다는거는 더웃기지 희망퇴직이고 뭐고 직장한번 이동하는게 얼마나큰일인데 아무날도없다가 막상 상황되서 알려지면 누가뭐라고안함 안하는게보살이지 | 24.12.24 1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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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5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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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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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한테 이야기 안 한 이유가 있자나 ㅋㅋㅋㅋㅋㅋㅋ | 24.12.24 13:07 | | |
(IP보기클릭)211.234.***.***
엥? 이게 반전이 있는거여? | 24.12.24 13:09 | | |
(IP보기클릭)106.101.***.***
이유는 있는데 이직같은 중대사 말 안한건 좀 심하긴 함 | 24.12.24 13:09 | | |
(IP보기클릭)106.247.***.***
(IP보기클릭)211.234.***.***
앞에 여자가 사소한일에도 남자 기빨리게 하는건 빼고 남자 잘못한 부분부터 스타트하넹 ㅋㅋㅋㅋㅋㅋ 스탈린같은놈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퍼오는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IP보기클릭)115.91.***.***
그렇군 내가 잘못한게 맞군 | 24.12.24 13:18 | | |
(IP보기클릭)223.38.***.***
사실상 앞 부분 짜르고 저 부분만 보여주면 "남편분이 엄청나게 잘못했다. 라는 프레임을 걸 수 있음. | 24.12.24 13:27 | | |
(IP보기클릭)183.109.***.***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11.36.***.***
이 사례는 여자는 하소연을 받아주긴 하지만 사소한 것까지 캐물어대서 남자가 기빨리니까 진짜 중요한 게 아니면 굳이 말을 하지 않으려 한 사례임 누구 잘못이라기보단 성격이 안 맞는 거고 굳이 책임을 묻자면 여자쪽이 저 사단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라고 보임 | 24.12.24 13:17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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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3.***.***
머스타드핫도그
너무 스윗한듯 | 24.12.24 13:15 | | |
(IP보기클릭)118.235.***.***
머스타드핫도그
난 리플 반응보고 깜짝 놀람 ㅋㅋㅋㅋ 돈을 심하게 못 버는거도 아니고 백수 생활 감춘거도 아니고 희망퇴직 위기에서 이직 잘했구만 저게 저렇게 소라칠 일인가? 보통은 상대가 저러면 얼마나 혼자 힘들었을까부터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상황 아닌가 싶은데 다 남자 잘못이라고만 하네 | 24.12.24 13:19 | | |
(IP보기클릭)211.234.***.***
머스타드핫도그
저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실직도 아니고 이직인데... | 24.12.24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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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내분이 너무 격하게 반응하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였어요. 저라도 질려서 싫은 말 안할거 같아요. | 24.12.24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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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아내분이랑 같은 성격이면 결혼 1년차에 진작에 이혼도장 찍혔음. 저런 성격은 서로 한 방에 같이 살 수가 없음. | 24.12.24 13:35 | | |
(IP보기클릭)126.254.***.***
(IP보기클릭)183.91.***.***
앞내용이 더 있음?ㅋㅋㅋㅋㅋ | 24.12.24 13:19 | | |
(IP보기클릭)126.254.***.***
여자가 좀 피곤한스타일임 | 24.12.24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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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7.***.***
(IP보기클릭)1.221.***.***
일반적인 사회생활의 울타리에서 봤을 땐 공감이 되긴 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봤을 땐 그건 좀 아님. 선택할 권리가 있기야 하겠지만 부부끼리 아무런 상의도 안하고 일을 진행하고 그러면 부부관계 및 신뢰관계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엉. 심지어 부부는 그냥 가족이 아닌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을 나눈사이라 쉽게 단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님.. | 24.12.24 13:31 | | |
(IP보기클릭)211.234.***.***
일단 우리 와이프는 그런거 신경 안씀 당연히 공동의 문제는 같이 상의하는게 맞는데 내 일은 내 일인거고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이상 내 회사 문제를...언제든 얘기는 하겠지만 미리 상의 안했다고 저러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본문의 상황을 이해하기 좀 어렵네요 ㅎㅎ | 24.12.24 13:39 | | |
(IP보기클릭)1.221.***.***
뭐 저도 내 일은 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회사문제를 일일히 보고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본문에선 아무리 이직이 결정이 됐따고는 하지만 그게 잘될거라는 보장이 없고 당장 경제적으로도 문제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직 된거니까 잘된거 아님? 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그런 부분은 부부와 상의 후에 결정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전편들을 보면 좋은사람이지만 자신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와이프와 소통을 안한거도 전 문제라고 생각해요. | 24.12.24 13:45 | | |
(IP보기클릭)211.234.***.***
상의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이직 후 잘될지 안될지는 본인의 판단이죠 자기 일이고 자기 분야, 자신이 일하는 업계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데요 소통의 부족이 항상 모든 일의 원인은 맞습니다만 저 상황만 놓고 보자면 남편의 이직문제는 남편이 고민하고 결정하는게 맞고 가족은 그걸 믿고 응원하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물론 저 만화의 케이스는 애초에 삐그덕 거리긴 했지만 안그래도 회사일로 힘들때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걱정이랍시고 추궁할때 입니다 왜 얘기 안했냐 왜 혼자 결정하느냐 왜..왜..왜 걱정이란 말로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는 말들이죠 상대방이 힘들땐 왜가 아니라 그냥 위로와 응원이면 됩니다 알면 뭐 할수 있는것도 없잖아요? 대신 출근할것도 아니면서 | 24.12.24 13:51 | | |
(IP보기클릭)1.221.***.***
말씀을 길게 적으셨습니다만, 결국 이직이나 퇴직은 부부에게 있어서 중대사항입니다. 이 부분을 이야기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한 건 뭐 부부사이가 좋아 나중엔 응원을 해줄 수 있다쳐도 그 순간에 같이 의견을 안나누는건 충분히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아내가 정상적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했다고는 저도 쉽게 생각하진 못합니다. 피곤한 사람을 붙들고 계속해서 묻고 독촉하고 그러는 스타일 저도 그닥 좋아하지 않구요. 제 와이프도 그런걸 코치코치 캐묻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중대사항 정도는 충분히 의견을 나눌수 있다고 봐요. 위로와 응원 좋죠. 하지만 그 위로와 응원도 어느정도 상황파악이 되야 할 수 있는건데, 뭐 때문에 힘들어하고 뭐 떄문에 고민하는지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그건 그거대로 병이 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힘들어하는데 말도 안해주는 사람이랑 같은공간에서 같이 공감도 못해주고 마냥 멀리서 노심초사하면서 지켜봐 주는거.. 그거 상대방에게도 스트레스입니다. | 24.12.24 14:06 | | |
(IP보기클릭)211.234.***.***
"지켜봐 주는거.. 그거 상대방에게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내 일은 내가 결정하고 알려주는거죠 알면 스트레스받고 그 스트레스가 나에게도 오니까요 스트레스는 한명만 받으면 됩니다 이직이라는게 실직 후 재취업도 아니고 안되면 그냥 다니는거고 되면 이직이라 딱히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질 상황이라던가 예를들면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은데 그러면 경제적으로 벌이가 더 줄어든다던가 그런건 공동의 문제니 당연히 상의를 해야겠죠 하지만 그냥 비슷비슷한 수준의 이직은 뭐 부부간에 서로 신경쓰고 함께하는것도 좋지만 서로의 영역도 지켜주는게 좋은겁니다 | 24.12.24 14:15 | | |
(IP보기클릭)1.221.***.***
계속 같은말이 반복되는거 같은데, '그래서 내 일은 내가 결정하고 알려주는거죠' 이건 일방적인 통보죠. 만화에선 사람좋은 성격이니까 유하게 표현되긴 했지만.. 나 이렇게 할 거니깐 넌 그거에 따라. 라고 통보하는겁니다. 저는 적어도 부부사이에선 통보하는 사이가 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일반적인 사회생활로 옮겨서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상사가 평소에 하던일을 건의할 땐 암말도 안해주다가 갑자기 '어 그렇게 됐으니까 그렇게 해' 라는 한마디로 바뀌게 되면 뭐 어쩔수 없이 따르기야 하겠지만 속으론 이팔저팔 욕이 튀어나올게 뻔하죠. 지금까지 계속 건의하고 물어볼 땐 암말두 안해주다가 갑자기 왜 바꾸는건데?? 하면서요. 왜 회의를 하죠? 뭔가 좋은 제시안을 찾기위해서 회의를 하는거잖아요? 물론 사업을 하면 독단적인 방법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기야 하겠지만, 그 방법도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 오차를 줄이고자 회의를 통해서 다른 가능성을 열려고 하는거구요. 뭐 극중에서 아직 이직이 확정이 된 거도 아니고 회사를 관둔거도 아니니 아내가 좀 과하게 액션을 취한거 같다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집에가서 '희망퇴직을 받던데..', '영업이 아닌 관리직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이 한마디만 했었어도 저 사단은 안났을거라는 겁니다. 요는 서로의 영역을 지키는 것도 좋고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최소한의 알 권리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보로서의 정보전달이 아니라요. | 24.12.24 14:50 | | |
(IP보기클릭)211.234.***.***
사회생활과 비교하는 시점에서 그냥 노답이라 그만 하겠습니다 | 24.12.24 15:11 | | |
(IP보기클릭)1.221.***.***
허허.. 사회생활로 예시를 든건데 노답이라고 하시니 저도 할말이 사라지네요. 그저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잘 가세요. | 24.12.24 16:06 | | |
(IP보기클릭)61.36.***.***
(IP보기클릭)218.236.***.***
(IP보기클릭)1.221.***.***
(IP보기클릭)211.234.***.***
근데 여자가 걱정거리를 더 만들어줌 | 24.12.24 13:34 | | |
(IP보기클릭)1.221.***.***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하지만 남편입장에서도 미리 밑밥을 깔았다시피 의사소통에 대해서 뭔가 활발한 사람이 아님. 아내입장에선 독심술을 쓰지 않는한 회사에서 남편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모를 수 밖에 없음. 맨날 죽상으로 오는데 아 그냥 술먹엇어.. 회사에 일이 있었어.. 라고만 말한다면 그건 개인적으로 봤을 땐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라고 생각함. 회사에 충분히 별일이 있었는데 계속 별일없었다라고 그러다가 급발진 한건 남편임 | 24.12.24 13:39 | | |
(IP보기클릭)211.234.***.***
그 걱정이 누군가에겐 스트레스가 될수 있죠 | 24.12.24 13:40 | | |
(IP보기클릭)1.221.***.***
충분히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에라도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소통을 나눌 수도 있지요. 당장에 아 나피곤해 스트레스 받아 라고 해서 대화를 안하고 선조치 후보고(사실상 통보)하고 이혼이라는 파국이 치닿게 된다는건 결국 의뢰인인 저 남편또한 문제가 있다라는 겁니다. | 24.12.24 13:47 | | |
(IP보기클릭)211.234.***.***
저는 누군가의 문제를 찾는게 가장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살다보면 다툼도 생기는거죠 그런데 누구의 문제냐, 누구 탓을 시작하면 진짜 끝까지 갑니다 대부분 다툼이 되는건 누구 한사람의 잘못이 아니예요 한사람의 잘못이면 다툼도 안생깁니다 ㅋㅋ 그냥 싹싹 빌어야지 ㅎ 어쨌든 부부사이엔 누구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타협점을 찾아야죠 적어도 저는 무슨 다툼이 있어도 와이프 탓을 안합니다 서로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니까요 | 24.12.24 1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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