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장례식장 납품시 이름이 바뀌는 제품들.JPG

[야부키 카나ㅤ]

[비바[노바]]

육개장 사발면은 시발면으로 나간다네요 ㅠㅠ

[엘카리안]

시!발면이라니;';;

[저사양UMP9]

아부지 장례식 때 정신 없어서 못봤던 납품된 음료나 술 이름을 나중에 정리하면서 보니까 내가 알던게 아니라서 단가 맞출려고 짭퉁을 갖다썼나 했었는데 ㅋㅋㅋㅋ

[쳇젠장할]

장례식장에 딱! 좋은데이 있으면 욕쳐먹기 개 좋을듯 ㅋㅋㅋㅋ

[cetz]

난 뭐 갯수 확인하고 어쩌고 막 뭐라고 옆에서 이야기 하는데
하나도 안들리고 상표고 뭐고 아무거도 눈에 안들어오긴 했음 ㅎ

[마릐코즤]

상주가 호상이라고 생각해도 못들여 놓을 것 같은데 ㅠ ㅠ

[쳇젠장할]

호상이여도 저걸 보는순간 어떤 ㅁㅊㄴ이 이걸 가져왔냐 할꺼다 ㅋㅋㅋㅋ

[녹색번개]

[설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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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모조마스크]

넋나간 표정 연기 장난 아니네

[파란피부 성애자]

[루리웹-4794346172]

안바뀌고 그대로 내오면 지금 장난치냐면서 술병으로 대가리 깨려들수있음

[루라리큰]

난 처음에 고향집 식혜가 짭인줄 알앗어

[하나사키 모모코]

요즘은 호상이니 뭐니 말들을 하는데

사람이 죽는게 자체는 결코 달가운 일은 아니라서

뭐든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는게 맞지

[적절한상대]

120세쯤 되신 할아버지가 복상사로 사망하시면 그래도 호상이라고 부를수 있지 않을까?

[zustice]

맞아
겸 호상이란 말은 여간하면 입에도 붙이지 말것을 추천함

[갓지기]

호상은 보통 고인 친족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지
예전에 눈치없이 조문가서 호상이라 그랬다고 주변사람들한테 욕먹었다는 커뮤 썰도 있었고

[으흐흥]

호상이라고 말할수 있는사람은 상주밖에 없음
다른사람 말 하면 놀리는거지

[밥잘먹는식충]

호상은 친족이나 말할수있을까말까하다가 말안하는 말이라 말 안하는게 맞음

[갓지기]

저 위에 한놈 있네
장례식장 가서 눈치없이 굴 새끼

[핑크삭스]

호상은 유족들이 꺼내야지 절대 조문객이해서는 안되는 소리임

[루리웹-4264493343]

원래는 상주나 절친한 사람이 먼저 꺼내는 말이지
큰 병치레나 어려움 없이 가셔서 다행이라고
근데 그걸 조문객이 먼저 입에 담아? 주방에서 수육썰던 칼로 생고기도 써는거지

[타트라]

그럴듯한 상황이라고 해도 유족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실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