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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 복지가 크게 개선된 계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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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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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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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너무 아파서 두번은 못보겠더라
24.12.19 15:08

(IP보기클릭)223.222.***.***

BEST

24.12.19 15:17

(IP보기클릭)1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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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사람 죽였는데 집행유예가 나온 진짜 드문 판레….
24.12.19 15:17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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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린 내용이 있는데 어머니 목졸라 살해할 때 어머니가 정신처리고 미안해 라고 했던…. 이건 볼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힘 ㅜ
24.12.19 15:20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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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진짜 저주다
24.12.19 15:14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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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치매로 20년을 고생하시다가 몇달전 보내드렸다. 10년전엔 그래도 자식 얼굴은 알아보시더니 키가 껑충하게 큰 나를 보고 이 애가 누구 애던가 하시더니 몇년 전부턴 의식도 없으셨다. 할머니 보내드리고 나니 슬픔보단 안도감이 더 컸다. 더이상 고통받지 않으셔도 된다는 생각에.
24.12.19 15:21

(IP보기클릭)2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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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신력이 깎이는 느낌이다
24.12.19 15:16

(IP보기클릭)115.89.***.***

BEST
나 이거 너무 아파서 두번은 못보겠더라
24.12.19 15:08

(IP보기클릭)117.111.***.***

BEST
치매는 진짜 저주다
24.12.19 15:14

(IP보기클릭)220.69.***.***

BEST
그냥 정신력이 깎이는 느낌이다
24.12.19 15:16

(IP보기클릭)118.235.***.***

이거 사연 글로된거에서 아들이 다 끝이라면서 칼 들이미니까 어머니가 니가 날 죽이게 하느니 내가 죽겠다 했다던가
24.12.19 15:17

(IP보기클릭)1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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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사람 죽였는데 집행유예가 나온 진짜 드문 판레….
24.12.19 15:17

(IP보기클릭)118.235.***.***

왜사나
게다가 존속살인이었는데도... | 24.12.19 15:20 | | |

(IP보기클릭)211.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22333
석방 후에도 삶의 어려움은 계속되었고, 결국 사건 발생 8년 후인 2014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는데 chatgpt라서 믿을만하진않음.. | 24.12.19 15:25 | | |

(IP보기클릭)2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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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 15:17

(IP보기클릭)121.160.***.***

악화되면서부터 1년도 채 안되었는데 무섭다
24.12.19 15:18

(IP보기클릭)211.36.***.***

뭔가 시현류스러운 ㄷㄷ
24.12.19 15:19

(IP보기클릭)211.2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188600507
공무원 시발 5시네 손모가지를 자르고 싶어 | 24.12.19 15:20 | | |

(IP보기클릭)211.2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188600507
이거 당시에 규정상 긴급지원이 있었는데 공무원이 3번이나 커트시켰었음 | 24.12.19 15:22 | | |

(IP보기클릭)223.39.***.***

죄수번호-5034917
우리나라도 긴급복지예산 부족한거 생각하면 그것도... 돌려쓸 예산이 있으면 그거라도 돌려쓴다지만 | 24.12.19 15:24 | | |

(IP보기클릭)211.253.***.***

Анастасия
신청이라도 넣어볼 수 있다면 마음의 위로와 희망이 있지않았을까? | 24.12.19 15:25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188600507
공무원이 말을 좀 이상하게 하네. 생활보호 신청은 선량한 납세자에 대한 민폐라니. | 24.12.19 15:24 | | |

(IP보기클릭)115.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188600507
왜놈들이 복지 받으러 오는 국민들을 모멸감 주고 정말 어렵게 복지 혜택을 받아도 굉장히 복잡한 서류 과정을 거치게해서 이를 작성 못하면 또 탈락... 사회에서 궁지에 몰린 이들을 그야말로 경멸하며 벌레 취급함. 서양에도 관련 영화 있음. 나 블레이크였던가... | 24.12.19 15:28 | | |

(IP보기클릭)115.21.***.***

11년을 그 고생 했으면...
24.12.19 15:19

(IP보기클릭)211.253.***.***


가족을 죽이는 사회암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지만 놀랍게도 도와주는 사람만 있다면 버틸수있는 사회치료제가 절실한..
24.12.19 15:19

(IP보기클릭)118.235.***.***

BEST
짤린 내용이 있는데 어머니 목졸라 살해할 때 어머니가 정신처리고 미안해 라고 했던…. 이건 볼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힘 ㅜ
24.12.19 15:20

(IP보기클릭)211.55.***.***

형제, 자매 없는 독신들의 미래에 가장 무거운 운명
24.12.19 15:20

(IP보기클릭)223.38.***.***

BEST
외할머니가 치매로 20년을 고생하시다가 몇달전 보내드렸다. 10년전엔 그래도 자식 얼굴은 알아보시더니 키가 껑충하게 큰 나를 보고 이 애가 누구 애던가 하시더니 몇년 전부턴 의식도 없으셨다. 할머니 보내드리고 나니 슬픔보단 안도감이 더 컸다. 더이상 고통받지 않으셔도 된다는 생각에.
24.12.19 15:21

(IP보기클릭)203.229.***.***

무명무념무상
오랜 기간 병 간호에는 효자 없다 했어 20년이면 외할머니도 가족 모두도 고생 했을텐데 할머님도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 테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바래 | 24.12.19 15:52 | | |

(IP보기클릭)119.105.***.***

무명무념무상
난 고모가 치매오셨는데, 걔네 누나는 자기도 가정있다면서 손절하고 29살 취준생 동생한테 떠넘기고 감.. 고모가 이제 50대중반인데 아들 잘되라고 욕심부리면서 집안재산 거덜내더니 결국에 아들은 취업도 못하고 남은인생 간병해야한다하니 참 안타깝다… | 24.12.19 16:04 | | |

(IP보기클릭)124.62.***.***

치매는 정말 슬픈 병이야..
24.12.19 15:21

(IP보기클릭)211.179.***.***

정신력이 개박살나는 기분이다
24.12.19 15:23

(IP보기클릭)211.105.***.***

신이 만든 최악의 질병.. 치매...
24.12.19 15:23

(IP보기클릭)126.241.***.***

저게 사실 그대로 전혀 과장되지 않았다는게 더 무섭지...
24.12.19 15:23

(IP보기클릭)218.48.***.***

저 이후 얘기도 먹먹하지. 집유로 풀려나서 취직도 했지만, 그냥 영혼없는 사람 같았다고 주변인들이 말했을 정도로 무미건조하게 살다 스스로 감. 집에 사람이 사는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더라.
24.12.19 15:24

(IP보기클릭)115.40.***.***

살찐고양이좋아
아... 어머니 죽이고 자기도 죽은걸로 기억했었는데... | 24.12.19 15:30 | | |

(IP보기클릭)218.48.***.***

던전슬라임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8년 후 자1살함. 방에는 생활가구같은건 없고 아버지와 어머니 위패만 있었다고 함. | 24.12.19 15:37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살찐고양이좋아
허...... | 24.12.19 17:35 | | |

(IP보기클릭)165.225.***.***

아 만화만 봤는데도 맨탈이 나가네;
24.12.19 15:25

(IP보기클릭)118.235.***.***

치매가 진짜 잔인한 병인게... 돌아가시고 나서 생각나는건 멀쩡하셨던 모습보다 치매로 공격적인 모습만 기억에 남음...
24.12.19 15:26

(IP보기클릭)115.40.***.***

한국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것만 2건 정도... 병환 간병으로 의한 것은 셀수도 없고... 세모녀 사건이나 그외 사회복지에 미달 되어 아무 도움도 못 받고 돌아가신 분들 기억함... 세모녀 사건 어머니는 식당에 다니며 노력하셨지만 얼음길에 일하시러 가다 넘어져 골절... 딸들은 지병이 있어 일을 나가기 힘든 상황. 복지 관련 도움은 없었음.
24.12.19 15:26

(IP보기클릭)121.169.***.***

지원 하나 받는다고 정작 제일 중요한 지원 못받는 경우는 우리나라도 종종 일어나지....
24.12.19 15:27

(IP보기클릭)119.199.***.***

치매가 지랄맞은게 걸리기 전에 점잖고 선량한 사람이라도 운이 안 좋으면 난폭하고 밉상인 사람이 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완전 운에 맡겨야하는 수준의 암보다 더 한 병이라는 거.
24.12.19 15:28

(IP보기클릭)39.7.***.***

선택할 수 없는 혈연이란 것으로 국가가 국민을 방임하는게 경우가 너무 많다. 국가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세금을 내고 했다면 그 사람의 아픔에 대한 지원도 나라가 할 수있는한 해줘야하지 않을까
24.12.19 15:28

(IP보기클릭)123.143.***.***

당장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게 제일 무서움
24.12.19 15:28

(IP보기클릭)133.106.***.***

이 사건의 아들 진짜 마지막까지 너무 슬프게 가버림 사건 8년후 회사 구해 일했지만 경영 악화되서 결국 투신자살... 사후 집을 찾아가보니 부모님 위패를 정갈하게 모셨다고 함..
24.12.19 15:28

(IP보기클릭)121.168.***.***

진짜 볼때마다 답답하고 슬프다. 울 나라도 나아지긴 했다만 항상 사람 목숨 잃고 나서야 부랴부랴라 슬퍼...울 집도 재작년 강남 홍수 재해 터져서 복지 허들 낮아지고, 아버지 좋은 곳 가시고 난 뒤에야 복지 받았거든..
24.12.19 15:31

(IP보기클릭)1.212.***.***

일본은 저런 류 관련해서 만화든 뭐든 매체를 볼 때마다 제일 불쾌하면서, 제일 비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단어가 선량한 납세자에게 민폐다... 라는 대목. 이 만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네.
24.12.19 15:31

(IP보기클릭)219.241.***.***

뭐가 민폐란 말인가. 가슴 아프고 답답하고 머리 아프다.
24.12.19 15:32

(IP보기클릭)115.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니세
수명이 늘어난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 24.12.19 15:43 | | |

(IP보기클릭)180.71.***.***

우리나라에도 세모녀 사건있지 않았나 진짜 가슴 찢어지는 느낌이었음
24.12.19 15:36

(IP보기클릭)115.40.***.***

혼접써예
간병하던 가족 죽이고 자기도 ㅈㅅ한 사건이 있었음. 그 분은 수십년간 일을 병행하며 가족을 돌보다 몇 년 사이 가족 둘이 중병에 걸리자 최악의 상황에서도 버티다가 결국... | 24.12.19 15:45 | | |

(IP보기클릭)58.126.***.***

자민당 원툴이니 쩝..
24.12.19 15:43

(IP보기클릭)211.250.***.***

복지 없으면 인류 걍 처참하게 멸망해도 된다 생각함 전 인류 모두가 불행해지는 방식으로
24.12.19 15:45

(IP보기클릭)59.0.***.***

우리 할머니도 연세가 굉장히 많으셨는데 돌아가시기 몇달 전부터 치매(인지 노환인지는 불확실함. 부모님도 잘 언급 안하셔서) 증상으로 앓으시다 돌아가셨음. 근데 그 짧은 순간도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 그나마 호상(好喪)이었다지만 이런게 처음이었기도 했고, 지금도 엄청나게 후회만 듬. 좀 더 잘해드릴걸...
24.12.19 15:49

(IP보기클릭)222.111.***.***

우리 할아버지가 치매셨고 할머니도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할머니 할아버지들 나오는 영상보면 잘 못봄 울어서;;; 집은 파주였는데 갑자기 춘천 파출소에서 전화왔을때 진짜 철렁하셨다함
24.12.19 15:51

(IP보기클릭)203.229.***.***

지금 치매 발병 원인 제거에 대해 연구가 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음.
24.12.19 15:57

(IP보기클릭)119.192.***.***

이런걸 볼때마다 진보는 도덕 보수는 규율 이라는걸 느낌
24.1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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