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타이탄 살려고 조금씩 돈 애끼긴함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근데 지금 내 몸가지고 회사에서 3개월이나 버티는게 나도 기적임

괸히 몸 더 않좋아지면 회사 포기시 기본적인 생활비도 아예 못드리고 병원비만 더 깨지는거 생각하면 미친짓임

근데 현상황에서 기댈 사람이 나 밖에 없슴

가끔 쉴때마다 사람 세상 원망하고 가끔 어머니 원망해도 내가 해야한다는 독한 마음이

생기니깐 이거 버텨지는게 더 무섭게 느껴짐.

그렇다고 사놓고서 와 재미있게 가지고 놀것 갔지도 않을것 갔음.

처음에 개봉할때는 와 하겠지만 몇초 지나서 집 생각에 팔아버릴까 현타 오겠지 =_=

근데 내가 3개월간 회사 다니면서

진짜 필요한것은 그냥 내 또래 사람 만나서 행복...........

[쥬트가리온]

뭘 15만원짜리 장난감 하나 지른거 가지고 그러나
나는 멀쩡한 사무용 노트북이랑 데탑 두고 100만원짤 게이밍 노트북 기웃거리고 있고 40만원짜리 커피머신 사고 40만원짜리 삼성 빔프로젝터 구해놨는데

[쥬트가리온]

직업 있고 그러면 그냥 좀 자기 자신한테 관대하게 써보셈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아제 댓글이라도 써줘서 고마워

[쥬트가리온]

너무 참으면 병온다
내가 그러다가 폭발해서 지금 중증 우울증에 공황장애와서 권고퇴사 당함

몸이랑 자기 행복은 자기 자신이 챙겨야됨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실은 나도 정말 내 상황에서 최대한 가족 신경쓰면서 내자신도 챙겨볼려고 그나마 사긴하는데........쉽지는 않어 그래도 이렇게 댓글이라도 잘 달아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