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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5.***.***
갈 베테랑님이 조스바로 보이나 80프로다 첫날 60프로 따리가 어디서 겸상을 하려고
(IP보기클릭)121.182.***.***
이게 창작가의 딜레마임 남이 원하는거만 만들면 지가 질려서 못 만들고 자기가 원하는거만 만들면 남들이 안 봄
(IP보기클릭)59.6.***.***
관객들이 뭘 원하는지 그걸 충족시켜줘야 돼는데 자기 하고 싶은걸 만듬;;;
(IP보기클릭)38.54.***.***
이미 잘 알고 있는데 굳이 상기시켜주려는거 보면 우리랑 아예 다른 레벨로 다들 잘 사나보다 싶어짐
(IP보기클릭)221.144.***.***
돈은 지가 다 벌고 말이지.
(IP보기클릭)121.182.***.***
무슨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니들이 하는건 상업영화야
(IP보기클릭)1.244.***.***
배테랑 2는 ㄹㅇ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악역에 대한 서사도 엉망이고 이 새끼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감독도 모를 듯. 심지어 쓰잘데기 없는 주인공의 가정 문제 때문에 흐름이 개판남. 아니 그래서 학교폭력 그렇게 끝낼꺼야? 장난해 지금?
(IP보기클릭)59.6.***.***
관객들이 뭘 원하는지 그걸 충족시켜줘야 돼는데 자기 하고 싶은걸 만듬;;;
(IP보기클릭)121.182.***.***
charka
이게 창작가의 딜레마임 남이 원하는거만 만들면 지가 질려서 못 만들고 자기가 원하는거만 만들면 남들이 안 봄 | 24.10.01 22:55 | | |
(IP보기클릭)175.115.***.***
관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 반대로 만든 영화 느낌인가??마치 시험에서 일부러 0점 받는 전교 1등 느낌으로.. | 24.10.01 22:55 | | |
(IP보기클릭)59.6.***.***
조커2 크게 기대는 안하고 그냥 사이다 장면 몇개만 있어도 만족할라 했는데 이뭐 두시간 넘게 고구마만 쳐멕이고 끝남 | 24.10.01 22:56 | | |
(IP보기클릭)110.15.***.***
근데 그럴꺼면 순수 예술가를 하는게 맞긴 해ㅋㅋㅋ 하지만 순수 예술만큼 굶어죽기 좋은 것도 없지 | 24.10.01 23:01 | | |
(IP보기클릭)211.218.***.***
대중 예술이라고 해서 꼭 사람들 보고 싶은 거 보여줄 필요는 없지 그러면 모든 작품들이 사이다패스 일변도일테니까 감독은 작품을 만드는 거고 대중은 선택을 하는 거고 하나 잘 만들었다고 해서 꼭 그것만 할 필요는 없는 거지 | 24.10.01 23:02 | | |
(IP보기클릭)110.15.***.***
헤어질 결심인가 그것도 퀄리티에 비해 이상할정도로 실패한 영화라고 하니 | 24.10.01 23:06 | | |
(IP보기클릭)211.234.***.***
원래 불륜 멜로 영화가 많이들 보는 소재는 아니지 않나 | 24.10.01 23:09 | | |
(IP보기클릭)59.25.***.***
나홍진 감독이 인터뷰에서 그랬는데 남의 돈으로 만들기때문에 대중적인 거 생각 안할 수 없다고 했음... 곡성도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었으면 대중성하고 훨씬 멀어졌을거라고 하더라고... | 24.10.01 23:29 | | |
(IP보기클릭)1.239.***.***
웹소설 작가들끼리 흔히 하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작가가 자기 쓰고 싶은거 쓰는데 그게 대중들도 좋아하는 작가임. 그래서 난 대중들이 좋아하는 소설을 쓰려고 노력 많이 하지. | 24.10.02 00:45 | | |
(IP보기클릭)221.152.***.***
감독: 그래야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다구.ㅋ | 24.10.02 05:4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일론 머스크
베테랑2는 호불호가 갈려도 눈요기는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함 | 24.10.01 22:56 | | |
(IP보기클릭)1.24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일론 머스크
배테랑 2는 ㄹㅇ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악역에 대한 서사도 엉망이고 이 새끼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감독도 모를 듯. 심지어 쓰잘데기 없는 주인공의 가정 문제 때문에 흐름이 개판남. 아니 그래서 학교폭력 그렇게 끝낼꺼야? 장난해 지금? | 24.10.01 22:57 | | |
(IP보기클릭)223.39.***.***
악역의 동기는 그렇게 어렵진 않음. 쾌락 살인마니까. 학교폭력은 그거 빼면 작중 주인공이 변하는 큰 이유 하나가 빠짐... | 24.10.01 22:59 | | |
(IP보기클릭)118.235.***.***
이거 ㅇㅈ 서도철 아들내미 이야기는 내내 영화에서 걷돌고 있어서 몰입이 안됨 | 24.10.01 22:59 | | |
(IP보기클릭)210.103.***.***
이렇게 보면 막상 두 영화가 취한 자세는 완전히 반대긴 하네. 같은 전작의 안티테제를 달고 나왔는데 베테랑은 파고들 요소를 장르적으로 대충 마무리 짓고 넘어간게 문제고 조커는 그걸 대놓고 파고들다가 장르적 재미를 날려버렸고 | 24.10.01 22:59 | | |
(IP보기클릭)125.129.***.***
ㄹㅇ 해치에 완전 집중하는게 맞았음. 주인공 아들 서사 너무 방해됐어. | 24.10.01 22:59 | | |
(IP보기클릭)210.103.***.***
반대로 악역 동기가 그렇게 되니까 전반부 이어진 수많은 논의가 걍 얘 쾌락살인마임. 하면서 싹 붕괴해버림 | 24.10.01 23:00 | | |
(IP보기클릭)223.39.***.***
붕괴가 아니라 걍 위장으로 쓴거지. 그게 붕괴면 대부분 영화의 반전들은 전반의 논의를 싹 붕괴시킨다고 해야함... | 24.10.01 23:02 | | |
(IP보기클릭)210.103.***.***
반전이 아니라 전반부에서 첨예한 대립인 국가권력이 손을 못대는 나쁜 놈들 잡는 사적 제재가 옳으냐 하는 대립이 그냥 얘 나쁜놈임. 하면서 쉽게 끝낸 거니까. | 24.10.01 23:03 | | |
(IP보기클릭)223.39.***.***
그건 작중에 정의TV로 대표되는 렉카들로 부정적이라는거 넘치게 보여줌... 까놓고 말해서 해치 이미지부터 개내가 앞장서서 만들고 의뢰까지 하잖음. | 24.10.01 23:11 | | |
(IP보기클릭)175.118.***.***
일론 머스크
조커2는 개똥철학 까진 아니고...미디어에서 만든 악의 허상을 우상시 하지 말고 그거 따라좀 하지 말라 는 메세지가 강하게 담겨 있음....원래 조커1편이 사회적으로 악의 허상을 우상시 하고 무식하게 테러 하는 양반들을 양성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렇게 만든건가 싶긴함... 아 물론 일반적인 액션영화 나 코믹스원작 영화 같은 도파민뿜뿜 1도 없음....끝까지 의도된 불쾌함이 있을뿐. | 24.10.02 03:01 | | |
(IP보기클릭)221.145.***.***
갈 베테랑님이 조스바로 보이나 80프로다 첫날 60프로 따리가 어디서 겸상을 하려고
(IP보기클릭)210.103.***.***
베테랑은 그런 호불호 갈리는 스토리 빼도 액션만으로 장르적 재미를 주는데 조커는 그런 호불호 갈리는 스토리 빼면 호불호 갈리는 뮤지컬이 남아서 그만 | 24.10.01 22:56 | | |
(IP보기클릭)59.6.***.***
그냥 베테랑2 볼걸 하...딥빡... | 24.10.01 22:57 | | |
(IP보기클릭)118.222.***.***
강하다아아앗 베테라아아앙 | 24.10.01 22:57 | | |
(IP보기클릭)14.44.***.***
저 계란은 90 밑도 좀 문제가 있는데 63은 애미 ㅋㅋㅋㅋ | 24.10.01 22:59 | | |
(IP보기클릭)38.54.***.***
이미 잘 알고 있는데 굳이 상기시켜주려는거 보면 우리랑 아예 다른 레벨로 다들 잘 사나보다 싶어짐
(IP보기클릭)221.144.***.***
돈은 지가 다 벌고 말이지.
(IP보기클릭)121.182.***.***
무슨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니들이 하는건 상업영화야
(IP보기클릭)112.152.***.***
(IP보기클릭)14.138.***.***
(IP보기클릭)112.186.***.***
(IP보기클릭)115.138.***.***
어떻게 보면 감독이 진짜 원하는 방향으로 확 틀어버렸다고 생각중임 1 반응 보고 이게 아닌데? 하고 드리프트가 아니라 핸들을 뽑아버리고 엑셀 밟은 느낌임 | 24.10.01 23:00 | | |
(IP보기클릭)183.100.***.***
이게 맞는 표현인듯 1편을 부정하는 서사인게 아니고 1편에서 더 급발진한 서사 | 24.10.01 23:04 | | |
(IP보기클릭)59.6.***.***
전작 기대감 때문에 관객 엄청 많았는데 다보고 한숨 여기저기서 나옴 ㅋㅋ 노래는 왜이렇게 기냐고 그러고 | 24.10.01 23:07 | | |
(IP보기클릭)175.118.***.***
메세지와 주제전달을 위한 예술영화관점에서는 조커2는 잘만든 영화임. 근데 이건 상업영화고 액션/스릴러 영화 시리즈의 속편이었다는게 문제.... | 24.10.02 03:04 | | |
(IP보기클릭)125.189.***.***
근데 그런 짓은 '시리즈' 영화에서 하면 관객을 속이는 거 아닌가? 라오어2랑 비슷한 짓 아니냐고
(IP보기클릭)110.15.***.***
애초에 1편도 성공해서 그렇지 조커 이름 달고 나올 필요가 없는거였음... | 24.10.01 23:03 | | |
(IP보기클릭)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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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대했던 것은 맛탱이 간 조커 1편 이후의 타락상이었을텐데. 그 마저도 제대로 못 보여주는 모양일세. ㅠㅠ
(IP보기클릭)115.138.***.***
좀 다름 스포라 아직 안보고 원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말은 아끼겠음 | 24.10.01 23:04 | | |
(IP보기클릭)59.6.***.***
진짜 아무것도 기대하면 안됨. 예고편조차 사기임. 사이다는 단 하나도 없음 | 24.10.01 23:08 | | |
(IP보기클릭)175.118.***.***
그마저도 가 아니고 반대야.....타락을 후회하고 소시민 아서플랙으로 돌아갈래 하는 이야기가 주 된 내용이고 영화에서 진짜 보여주고자 하는건 그걸 보고 맛탱이간 조커가 타락하는거 기대하는 잠재적태러리스트 조커 우상숭배자들이 소시민 아서 보고 실망하고 떠나는거였음. | 24.10.02 0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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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어찌됐든 1의 조커를 바라는 사람들한테 정면으로 들이받은 모양새니까 | 24.10.01 23:07 | | |
(IP보기클릭)175.118.***.***
왜냐하면 이건 조커1의 후속작인 조커2 거든.... 아예 별도의 아트하우스 영화인 [광대 더 뮤지컬] 이였으면 불호가 지금같지는 않았을걸? | 24.10.02 0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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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내리막을 즐기며 내려가며 사회에 혼란을 가져온 조커는 그토록 열광하지만 그 본질인 초라한 우울증 환자는 보기도 싫어한단거니 | 24.10.01 23:08 | | |
(IP보기클릭)115.138.***.***
이미 1부터가 타의와 환경으로 인해 휩쓸리면서 완성된 조커란 말이지 | 24.10.01 23:10 | | |
(IP보기클릭)119.207.***.***
쎄게 말하면 그냥 조커 이입하는 찐따들 환상 부수려고 만든 영화임 | 24.10.01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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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크게 사회적 파급력이 있냐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다크나이트 + 조커1 파급력이 일단 미국내에서는 진짜 존나 위험한영화가 맞았음. 그나마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서 가까스로 막고 있던 잠재적 우울증 테러리스트들에게 '내가 테러하고 묻지마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다'는 이유를 쥐어준거와 비슷한 수준이였음. | 24.10.02 0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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