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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느 할머니가 방앗간 가는 길을 물었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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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9265 | 댓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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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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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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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너무 두려운 병임
24.07.10 16:25

(IP보기클릭)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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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인 내가 어느날 눈뜨고 일어났는데 70대가 되어있음......
24.07.10 16:26

(IP보기클릭)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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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많고 많은 말이 있지만 친절은 선의보가 여유 라는 말이 제일 와닿음. ㅠㅠ
24.07.10 16:28

(IP보기클릭)1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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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할머니가 치매셨는데 본인에게는 마냥 축복도 아니더라.. 거동도 불편하셨던 분이 매일 침대에서 내려와서 집에 가야한다고, 집에 데려가달라고 하시는게 너무 절박해보였음.
24.07.10 16:37

(IP보기클릭)125.103.***.***

BEST
김혜자 선생님 나온 눈이 부시게 라는 드라마 보고 참 많이 울었다
24.07.10 16:28

(IP보기클릭)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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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 기억과 가치관 삶이 늙어서 사라져간다는게..근데 그러면서도 이 글을쓴 사람처럼 따뜻함만은 남았으면 좋겠다
24.07.10 16:33

(IP보기클릭)1.236.***.***

BEST
치매환자 가족 커뮤니티에서는 치매는 본인에게만큼은 불행한 병이 아닌 축복이다 라는 말이 있음 살아오면서 겪은 슬픈일들, 괴로운 일들은 대부분 잊고 행복했던 시절만을 기억하며 죽어가는 병이기 때문임 그래서 몇몇 치매환자분들은 오히려 치매가 빨리 진행되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계심 주변인들만 고통스럽지 않다면 오히려 행복하게 죽어갈 수 있는 병이라 참 좋았을텐데
24.07.10 16:34

(IP보기클릭)211.217.***.***

BEST
치매는 너무 두려운 병임
24.07.10 16:25

(IP보기클릭)125.135.***.***

악담곰
슬픈 병이기도 하고.. | 24.07.11 04:17 | | |

(IP보기클릭)122.222.***.***

ㅠㅠ)
24.07.10 16:26

(IP보기클릭)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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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인 내가 어느날 눈뜨고 일어났는데 70대가 되어있음......
24.07.10 16:26

(IP보기클릭)133.101.***.***

이웃집어르신
어우...................... | 24.07.10 16:35 | | |

(IP보기클릭)14.55.***.***

이웃집어르신
그냥 20대에서 기억이 머무르고 싶다 ㅠ | 24.07.10 16:46 | | |

(IP보기클릭)175.192.***.***

이웃집어르신
치매 관련해서 이 문장만큼 섬뜩한 글은 못본듯 | 24.07.10 17:58 | | |

(IP보기클릭)106.101.***.***

이웃집어르신
그 공익광고도 있었잖아. 초등학생 아들이랑 중학생 딸이 갑자기 주식 얘기 시작해서 깜짝 놀래는거. | 24.07.10 19:30 | | |

(IP보기클릭)125.103.***.***

BEST
김혜자 선생님 나온 눈이 부시게 라는 드라마 보고 참 많이 울었다
24.07.10 16:28

(IP보기클릭)59.21.***.***

ミクP
이거 방영할때 노인복지관에서 일했는데 진짜 많이 와닿고 재밌었음 | 24.07.10 16:32 | | |

(IP보기클릭)61.105.***.***

ミクP
진짜 명작이지 | 24.07.10 23:58 | | |

(IP보기클릭)222.110.***.***

BEST
위에 많고 많은 말이 있지만 친절은 선의보가 여유 라는 말이 제일 와닿음. ㅠㅠ
24.07.10 16:28

(IP보기클릭)118.235.***.***

무섭다..
24.07.10 16:31

(IP보기클릭)118.39.***.***

BEST
두렵다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 기억과 가치관 삶이 늙어서 사라져간다는게..근데 그러면서도 이 글을쓴 사람처럼 따뜻함만은 남았으면 좋겠다
24.07.10 16:33

(IP보기클릭)1.236.***.***

BEST
치매환자 가족 커뮤니티에서는 치매는 본인에게만큼은 불행한 병이 아닌 축복이다 라는 말이 있음 살아오면서 겪은 슬픈일들, 괴로운 일들은 대부분 잊고 행복했던 시절만을 기억하며 죽어가는 병이기 때문임 그래서 몇몇 치매환자분들은 오히려 치매가 빨리 진행되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계심 주변인들만 고통스럽지 않다면 오히려 행복하게 죽어갈 수 있는 병이라 참 좋았을텐데
24.07.10 16:34

(IP보기클릭)218.144.***.***

루리웹-7066539292
똥칠을 해도 본인은 행복할테니.... | 24.07.10 16:37 | | |

(IP보기클릭)121.166.***.***

BEST
루리웹-7066539292
울 할머니가 치매셨는데 본인에게는 마냥 축복도 아니더라.. 거동도 불편하셨던 분이 매일 침대에서 내려와서 집에 가야한다고, 집에 데려가달라고 하시는게 너무 절박해보였음. | 24.07.10 16:37 | | |

(IP보기클릭)106.242.***.***

루리웹-7066539292
이거 어떤 만화에서 봤는데..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이 단 한번도 없었다면..? | 24.07.10 16:40 | | |

(IP보기클릭)1.236.***.***

코스모그
그것마저 자고일어나면, 아니면 밥먹는 도중에라도 기억을 못하시게되니까 다음날엔 또 애처럼 나비 날라가는거 보고 웃고 사탕하나 입에넣으면 기뻐서 고맙다해주고 하시더라 | 24.07.10 16:41 | | |

(IP보기클릭)1.236.***.***

레스토랑스
그럼 환각이라도 ㅂㅈ 않을까 싶음 애초에 치매환자분들도 그때의 기억이 돌아오는건 아니고 이거저거 기억에서 장면 한두개씩 짜집기한걸 기억하시더라구요 외할머니의 경우엔 딸 하나에 아들 둘인데 딸 하나인걸 중학생때 모습이랑 성인때모습을 다른 딸로 기억해서 딸둘에 아들둘인걸로 기억하시고 그랬음 | 24.07.10 16:44 | | |

(IP보기클릭)223.62.***.***

신이 있다면 ㅅㅂ 치매만은 만들지 말았어야지.,
24.07.10 16:35

(IP보기클릭)58.227.***.***

.....한순간에 현실로 돌아오셔서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24.07.10 16:40

(IP보기클릭)112.220.***.***

멜라토닌 많이 먹어놔라
24.07.10 16:45

(IP보기클릭)219.250.***.***

친척집 가다가 갑자기 5~60년이 지나있고 나도 노인이 되어있는건데 슬프고 무섭다
24.07.10 16:50

(IP보기클릭)58.29.***.***

친절은 여유에서 나옴. 진짜임. 바빠죽을땐 안보이다가 여유가 생기니까 주변에 보이면 돕게 되더라.
24.07.10 17:02

(IP보기클릭)58.78.***.***

그리고 치매 환자 둔 가족은 보건소에서 인식표라도 받아.. 이게 있어야 경찰이 인식표 번호 조회해서 가족 찾을 수 있다. 지문등록도 해두고! GPS 추적기도 주는 사업도 있는데 경계하는 가족도 있으니 스마트태그같은 거라도 사서 소지품에 넣어둬라...
24.07.10 17:17

(IP보기클릭)58.127.***.***

친절이 여유에서 나온다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은데, 진짜 공감함. 치매 환자 매일 보는 직업이었는데, 저렇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건 정말 보기 드문 사례임. 매일 봤던 사례가 갑자기 웃다가 울다가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오락가락하고, 왜 그러는지 들어보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말하고 있음. 그걸 매일 보고 들어야 하면, 정신 멀쩡한 사람조차도 얼마 못버팀.
24.07.10 19:55

(IP보기클릭)182.218.***.***

울할머니가 내가 초딩때 치매걸리셔서 우리집에 있었는데 그때 울엄마가 고생많이해서 난 할머니가 싫더라 어른이 되서 친구들은 할머니와 추억이 있는데 난 안좋은 추억만 있어서 그때 좀 우울했다 울 아빠가 젤 힘들었을텐데.. 지금에는 울 엄마랑 아빠는 트라우마가 되셨는지 치매보험은 꼭 넣었고 맨날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당부해도 잊을만하면 뭔가 깜빡하면 한마디하신다 "아 또 깜빡했네 치맨가? 나 치매되면 보살피려 하지말고 치매병원에 꼭 넣어라" 첨엔 듣기 싫었는데 이젠 그냥 묵묵히 있는다 특히 엄마는 그렇게 말하지만 울아빠는 할머니의 유전이 올수도있다는 생각에 매일 게임이라면 뭐라하던 사람이 스스로 폰게임 퍼즐류를 찾아서 묵묵히 하더라 계속 뇌를 써야한다고 뭔가 강박증이 보일정도로 짬만 나면 그런거 보면서 약간의 공감대형성되는가 싶다가도 안쓰럽고 그럼.. 하 치매라는게 존재한다는것만으로도 진짜 무서움 겪어봐서 더 무섭고 그때 생각하면 몸이 아픈병이 아니라 마음이 막 아픔
24.07.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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