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작물이 악평을 받다보면 이때다라는 듯이 취좃이 끼어들기 쉬운듯

[최닌]

결국 좃같다고 느껴져도 재미는 주관적인 영역이라

굳이 못만들었다는 점을 따지고자 한다면 '이 작품에서 추구했던 재미가 어떤게 있었고 그걸 어떤 요소를 토대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했는가'라는 영역으로 해야 마땅한데

마치 자기가 느끼는 재미가 그 작품의 객관적인 척도이며 전부인 듯이 '그냥 재미가 없음'이라며

작품을 방패삼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는 경우가 흔하더라

그리고 대부분은 그게 취좃인지도 무자각한거같고

[<NULL>]

때리고는 싶은데 맞기는 싫은 비겁한 애들은 약해지면 뭐든지 때리니까.

[사라다이]

비난 받으니까 하나 둘 편집해서 비난거리를 만드는 놈들도 있자나.

이놈들은 진짜 악질이지.

심지어 그런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재 생산하고선 '그때는 암튼 그랬다'라는 식으로 포장해서

자기가 지금 시점에서 때리는걸 합리화까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