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동방예의지국이 멸망한 왕조에 예를 표했다.

[타로 봐드림]

선비님들 개멋있어.

[유게이-0186996733번]

그리고 선교사들: "어휴 쫄보미개인들"

[타로 봐드림]

선비들:"측은지심도 없는 오랑캐놈들"

[HMYTH]

이집트무슬림들 : 아 어차피 우리선조아님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어느놈이 미개할까?

[감자맛불알]

오페르트 : 어?

[非우로부치식전개]

너 이 시발 새끼

[오고곡헤으응]

임마는 유럽인들도 기겁한 ㅁㅊㄴ들임

당장 그시기 유럽에도 왕실이 멀쩡히 남아있던 시기라 ㅋㅋ

[미인증계왕-왕증미✨🎹]

독일:ㅁㅊㄴ아 암만 야만인 국가라지만 왕족 묘를 긴빠이침?

싸이코임?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회곽묘 맛을 쬐끔만 보거라!

[철인87호]

나도 아무래도 이 선비님들 편을 들게 되네.

[돌고래가뭐어떻다고?]

올라가기 빡세서 포기하신 걸수도 있잖아..?

[타로 봐드림]

평생을 산길을 걸어다니며 과거보고 공부했던 사람들이 불가능할리가????

[라흐바]

지금이야 도로가 잘 구비되었지만 그때는 완전히 거친 숲길, 호랑이의 위험, 도적의 위험을 이겨낸 선비가 피라미드 오르는 걸 포기함?

[돌고래가뭐어떻다고?]

이집트까지 가는데 얼마나 힘드셨겠어..

[질롯어택]

지금은 차로 20분 거리인데 60년대에 하루 종일 걸어야 했던 시골길들이 허다함

[게임안함]

영국인 : 무덤 속에 시체와 부장품부터 털어먹었는뎁쇼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선비들 : 백정 무덤도 막 밟으면 무뢰배 소릴 듣는데 왕의 무덤을? 도르신?

[체셔펠]

이집트 연구하시는분이 간건 맞는데 저건 사실여부 모른다 그랬지 아마

[타로 봐드림]

뭐 안 하셨을 것 같긴 함. ㅇㅇ 근거는 없지만.

[루리웹-4638928819]

ㅇㅇ 저사람이 이집트 방문한건 맞으나 저런 일화 기록 자체를 찾을수 없엇다라고 애굽민수가

[안페협]

갠적으로 동방예의지국이란 단어가 조금 짱 이 어이구 예의바른 신하국이구나 하는 느낌이라 그렇긴 한데 뭐 저땐 그게 맞으니

[Amg e53]

그런 의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기본적으로 당대 유교의 예와 도를 국가정책으로 하던 한중일,베?
입장에서 거란이나 타타르는 도저히 답 안나오는 야만인들이었고, 중원에서 보기에 말타고 와서 다 털어가는 타타르보다는 대화가 가능한 고려,조선,월남이 훨씬 문명국으로 보인건 사실임.
당대 타타르들, 거란, 여진, 몽골, 죄다 글도 못 읽는 인간들이 대칸이라고 설쳐댔으니 얼마나 빡이 쳤겠나..

[백제팔성]

조선인들 : 뭐? 남의 왕 무덤을 올라 가라고? 어허 괜히 저번에 양이들이 남연군의 묘를 건드린게.아니었구만?

[정상은 아님]

요구했다는 건 이상하지 않나? 추천했다거나 권했다거나 해야 하지 않아?

[타로 봐드림]

실제론 권한 느낌이겠지.

님들 이거 관광 코스 메인인데 즐기시죠. 이런 느낌으로

[루리웹-4607108601]

사실 저런성향때문에 한국의 고대무덤이 잘보존될수 있엇고 일제가 일제강점기에 엄청 털어감 ㅇㅇ

[안경곰돌이]

추석 성묘할 때 남의 무덤 올라갔다가 개혼나본 적이 있으면 저 마인드 이해가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