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를 주무대로 한게임이였지만
공포물에서 으레 그렇듯 무기가 생기고 나서 부터는 너무나 사라지는 공포심
게임 배경이 좀비물과 연관된 게임이다보니 나올수 있는 혐오, 잔인한 표현이 있으나
무기 습득이후 반감된 공포심을 혐오감으로 채우려는 듯한 곤충의 비중
악역이 왜 악역인지
플레이어가 이 악역에게 제대로된 악감정이 생길수 있게
제대로 보여줌
스테이지라고 따로 구분지어두지는 않았지만, 스테이지라고 부를 만한 큰 사건, 전투 이후에 이전 지역과 연결되거나, 자연스럽게 넘어감
단점
개같은 아이템 배치
전투 횟수에 비례한 적절한 소모품의 배치가 없음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것을 선택 했음에도
죽음으로 인한 전투 재시도시 체력회복, 탄약 회복등, 실패한것에 대해 다시 도전할 기회를 안줌
키아이템을 존나 숨겨두고 찾는걸 페이크쳐놓지 않나
무기가 없는데도 몹스폰 시키질 않나
FPS인데 점프가 없네
죽을지도 모르는데 느긋한 캐릭터의 발걸음과 움직임
인벤 꽉차면 절단된 신체를 손에도 못줍고 당해야 하는 불합리
공포심과 스토리 집중을 위해 UI를 통한 강조, 힌트표시등이 없는 것이
되려 키아이템을 찾기 위한 시간 낭비와
그 키아이템을 숨겨둔 퍼즐을 푸는 것 보다
퍼즐을 찾아 헤메느라 솟구치는 빡침때문에
공포를 느끼기는 개뿔 보스를 조지겠다는 분노만 차오름
(IP보기클릭)115.138.***.***
우물안의올챙이
그게 공포보단 분노로... | 24.05.27 03:40 | | |
(IP보기클릭)118.39.***.***
(IP보기클릭)115.1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4.05.27 04:18 | | |
(IP보기클릭)59.22.***.***
윗분도 이야기하셨지만 바하 시리즈는 1편부터 공략집에 '총알이 부족하니까 몇발 쏘고는 나이프로 마무리 해서 총알을 아낍시다'같은게 써있는 게임이었어요.... 팡팡 총알을 쏴대면 나중에 부족으로 죽음을 피할수 없는것이 기본퀄리티. | 24.05.27 08: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