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의 광견 이세라 니나. 실전 노래 경력이라곤 없던 에어기타 로꾸녀.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이 애니는 라이브 중에 니나의 미숙함으로 인해 찐빠가 일어난다는 일 따윈 없다.
왜냐? 이 락을 위해 태어난 여자는 자기 히스테리와 응어리, 화를 전부 퍼포먼스로 바꾸는 미친 재능을 지녔기 때문.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로 드러나는 게 마이크인데, 니나는 마이크를 거치대에 올려놓고 노래를 부를 생각이 없다.
그런 얌전함은 니나에게 있을 수가 없는 것. 이는 라이브가 나오는 화에서 티가 난다.
1화
그래도 이때는 일단 발은 많이 안 움직이고 제자리에 서서 라이브를 하긴 하지만, 벌써 낌새가 보이는 중.
3화
쪽팔리는 복장+모모카가 일부러 입힘 콤보에 불만이 있는지 두 소절 만에 마이크를 냅다 뽑아버린다.
대망의 5화. 5화에선 그냥 처음부터 마이크를 들고 시작한다.
7화는 처음으로 토게토게로써 라이브를 해서 그런지 다른 멤버에도 카메라가 가고 해서 엄청나게 활발하게 움직인건 아니지만,
마지막에 트라우마(검붉은 선)을 중졸선언을 하기위해 모두 치워버리면서 끝남.
당연히 마이크는 시작부터 거치대 따윈 없다.
모든 불안, 불만, 스트레스, 짜증을 무대에만 올라서면 모두 노래로 뱉어내는 고딩
니나..얘는 그냥 걸어다니는 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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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이 여러 사람 살린거지. 록 안 했으면 분명히 저 성질머리로 사고쳐서 사회면에 나왔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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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이 여러 사람 살린거지. 록 안 했으면 분명히 저 성질머리로 사고쳐서 사회면에 나왔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