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진짜 미중전쟁이 일어나면 게임따위는 알바 없는거지만.
그 이전에 신냉전에 의한 경제 블록화라던가 국민감정의 적대감이 증폭되는건 굳이 멀리 안가도 여기서도 많이 보이고
그럼에도 당장 성공하는 게임들이 있고 던엠도 중국에서 다운로드 매출 1위를 아마 1달도 유지가능할 정도로 대성공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이걸 넥슨이 절대로 마냥 기뻐하기가 힘든게...
넥슨의 회계 보고서만 봐도 중국쪽 직원들 지속감소조정..
일본 유지
미국과 서유럽 직원들이 더 파이널스 그 조금 성공해도 직원수를 3배로 증폭시키고 힘주던거 생각하면
어떤 상황을 염두해두고 있는가가 보이는거나...
넥슨 대표만 해도 중국시장은 완전히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고 하지만 은근히 조심스러워 하는게
마치 애플과 테슬라가 중국시장에선 아이러브 차이나 소리 하고 다녀도 정작 공급망이랑 대안등을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거 보면 그 조심스러움을 유지하는게 누구나 다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중국의 게임 규제는 기습적으로 얼마든지 정치적 필요에 의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불상사를 조금 당해도 뭐 중국이 사주다가 중국이 거절해서 당한걸 뭐 누구한테 하소연해봤자고.
일본 오염수만 해도 그... 당한거 보면 그렇게도 국민감정적인 당함도 존재할 수가 있는거 보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게 피차의 평화같기는 해.
뭐 반대로 중국 게임산업 협회도 대충 신냉전으로 자기들 안 좋아한다고 보고서에 적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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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았다면 응? 그러겠다고 걍 꺼져 했겠지. 근데 콘솔 패키지 온라인은 그게 되도 모바일은 미국빠지면 쟤네가 다 발라먹으니까. 미국은 또 시장적으론 자기 시장 자기가 잘 잠근 케이스라 굳이 불구경인거고 | 24.05.26 16: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