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처음엔 마왕이 될 열쇠였기에 적대시했지만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난 아리스가 세상을 구할 열쇠가 될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게 되었고, 외형으론 어린아이일지언정 마음으론 그 누구라도 품어줄 수 있는 그 어른스러움에 감화되었다. 초천재인 너라면 내가 아리스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알 터, 하지만 넌 그걸 알고서도 나와 아리스가 단둘이 있는걸 허락하지 않았다 아케보시 히마리! 너라면 날 이해해줄 거라고 믿었다! 어째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 혹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건가!!) 텐도 아리스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 용사였다!"
"(제발 정신 좀 차려요 암만 그렇게 생각을 한들 과정을 다 건너뛰고 결말만 딱 말해버리면 누가 당신을 믿는단 말인가요 아리스의 경우도 똑같답니다, 처음 만났을때 단칼에 마왕이라고 힐난하고 이후엔 한마디도 안하다가 마지막에 홀로그램으로 딸깍 나와서 하는게 꼴랑 세상을 부탁해 정도니 아리스였기에 망정이지 다른 학생, 특히 저였으면 쌍욕을 때려박아도 할 말 없는거 아시죠? 머리 좋은건 알겠는데 제발 커뮤니케이션 능력 좀 키우세요 리오!) 어머니? 아리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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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카를 낙하시켜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다니.. 사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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