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튜브로 좋아하는 스트리머인 풍월량 방송이나 그 양반 방송 다시보기나 보면서 뒹굴거리는게 좋다.
하필이면 요즘 시작한 게임이 엘든링이라 어려워서 그런건지...?
3개월이나 됐는데도 평일에 일 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건지...?
어쨌든 취직한 뒤로 게임 하려는 생각이 잘 안 들어갖고, 기껏 UMPC 전원키고서도
윈도우 업뎃이나 마소 스토어 앱 업뎃하고... 다른 업뎃이나 스팀에서 할인하는 살만한 게임 있나 좀 둘러보다가...
그냥 꺼 버리네.
플스판 플레이를 스트리밍으로 봤을 때부터 재밌어보여서 너무나도 기대하던
고스트 오브 쓰시마 나오기 전에 엘든링 빨리 플레이 하고 1회차 정도는 봤었어야 했었어야했는데.
결국 계속 일하고 주말에는 뒹굴거리거나 잠만 퍼질러 자다보니,
트리 가드, 멀기트만 잡고서 스톰힐 성에 캐릭터 방치해둔 채 3개월이 다 지나서 고오쓰가 발매해 버렸네(...)
근데 여전히 게임할 생각은 잘 안들고 참...
그런데 취미 생활인데 억지로 막해보려는 것도 뭔가 아닌 거 같아서 그냥 마음 가는대로 냅두고는 있는데 ㅋㅋㅋ
게임이 엄청나게 밀리네.
다행히 할인할 때마다 게임 사모으던 것이 거의 없어졌어서 라이브러리가 더 늘지는 않아 다행?이긴 한데.
이대로 그냥 일이 좀 더 익숙해져서 주말에 게임할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때까지 기다려볼 것인지...
억지로라도 붙잡고 게임을 해봐야하는지...
고민이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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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난 얘 팔아버리면 더 이상 PC도 노트북도 아무 것도 안 남아버려서 팔 수도 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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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고민이 되네, 옛날에 취미로 하던건 거진 다 접거나 재미 없어져서 안해갖고 이제 나에겐 게임 밖에 안 남았는데... 게임도 스트리머들이 하는 거나 보거나, 새롭게 출시하는 게임 정보 영상이나 유튜브로 보고 퉁쳐버리는게 거의 대부분이 되어서 고민이네 이거. | 24.05.25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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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이거 어째야되나 모르겠다. 그래도 즐거울라고 하는 취미활동인데 이걸 억지로 계속 해보려고 하는 것도 뭔가 좀 아닌 거 같고... 그럼 취미가 아니라 일이 되어버리잖아. | 24.05.25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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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난 얘 팔아버리면 더 이상 PC도 노트북도 아무 것도 안 남아버려서 팔 수도 없음 ㅋㅋㅋ... | 24.05.25 22: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