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드얼럿2 관련한 추억

[Platina1]

어릴때 때를 써서 레드얼럿2를 샀음

스타만 하다가 한글로 나오는게임이라 매우 몰입되엇는데

어느정도냐면 

설치때 성우가 30초안에 보안코드 (시디키) 누르라고 한단말임

막 네이비씰 대응팀 준비하고 잇다그러고

30초 넘어갈까바 존나 외우고 연습 존나하고 30초안에 다 누른다는 확신이 생기고 다음버튼 눌러서 시디키 눌렀던 기억이남

그때는 진짜 게임 몰입 오져부럿는데

아침에 갑자기생각나서 써봄

[APERTURE]

ㄹㅇ 설치할때 그랬는데 꿀잼이긴했음

[기관총사수]

인스톨 화면 힘줘서 만든 게임도 많았는데... 게임 내 세계관을 설명 하던가... 물론 오래 걸리는 HDD인스톨 체감 시간을 줄이려는 꼼수의 일환이었지만... C&C 레니게이드는 무려 설치 화면 중에 작중 등장하는 구조물, 아이템 등등의 3D 모델링을 이리저리 돌려 볼 수 있게 만들어 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