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 부터 축구 농구 야구 이런거 개못해서
ㅈㄴ 하기 싫었음.
남자애들 보통 축구 좋아하고 장래희망 물어보면 축구선수요.
이러는 애들도 많고 그렇잖아.
근데 나는 축구공 같은 좀 큰 공?? 같은 거 오히려 무서워하고 그랬음.
나한테 공오면은 ㅅㅂ 저거 잘못받으면 어떻게 하지?? 공 찼는데 못차면 어떻게 하지??
그러다가 뻥하고 찬 공 얼굴로 맞은 적도 몇 번 있고 그래서 축구공이라던지 축구 별로 안 좋아함.
좋아하는 운동 이랄게 있다면
나는 발로 차거나 그런거 말고 자전거타기,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거,
그런거 좋아하고 그랬음. 근데 또 높은 곳에서 점프하고 좋아했던 것 같애.
느리고 오래 못달리지만 달리기도 그나마 좀 좋아하는 것 같고...
좀 자전거나 달리기 처럼 속도감 있거나 그런 운동 좋아했고
공 갖고 하는 건....진심 거의 다 못해서 두려움이 앞섬....
혼자 공을 갖고 놀 때는 괜찮았는데 누구랑 같이 할 때...
심지어 당구 이런것도 개못하고 탁구...배드민턴 이런 것도 잘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