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의 미래를 박살낼 뻔했던 표범.

[Quasar1.1]

태조실록 8권, 태조 4년 10월 13일

계묘 2번째기사 1395년 명 홍무(洪武) 28년



정안군이 사냥 갔다가 표범에 물릴 뻔하다




이때 주변에서 못 도와줬으면

1차 왕자의 난이고 뭐고 .......

참고로 혼자 간것도 아니고 의안백 이화.

즉 이성계의 이복동생이 조카인 정안군 이방원보고

같이 가자고 해서 경호를 위해 낭장급들도 따라갔는데도 불구하고

표범이 정안군. 이방원만 골라서 습격함.

만약 저기서 태종이 죽었다면...

표범 : 항상 감사하십시오. 한국인. 내가 일부러 비껴서 후렸음.

[쌈무도우피자]

역시 가문 제일 약골만 노리는 것 보니 표범도 대단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