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남양유업의 결말과 전 회장의 행보

[윈드벨]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갑질 논란의 남양유업

코로나 때 불가리스를 마시면 낫는다는 둥 헛소문을 펼치다가 결국 회사를 매각하게 된다.

이 때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인수한게 한앤컴퍼니로 사모펀드다.

물론 당시 남양유업의 회장이었던 홍원식 전 회장이 무효소송을 걸면서 지지부진했지만, 결국 지분을 넘기라는 판결이 나서 현재 남양유업은 사모펀드가 운영 중이다.

그리고 지분을 판 대가로 3천억이 넘는 돈을 받은 홍원식 전 대표는 자신의 두 아들과 음료제조회사를 세우고, 동종 사업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회사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제 막 세운 회사라 아직 제대로 된 기반은 닦지 못한 듯 하다.

[빈유좋아]

회사 상호가 궁금하군

[베르단디]

이상하네 남양유업 제품 그렇게 잘 알렸는데 왜...

[진상왕]

회사 이름이 뭐야? 먹어서 응원하고 싶어서 꼭 회사명을 알고싶어 ㅋㅋㅋㅋㅋㅋ

[onlyNEETthing]

3천억이 있는데 재기를 노린다는 표현이 맞나

3천억이 있으면 회사를 세워도 그건 취미지

[윈드벨]

돈만 있으면 부자인데, 회사를 경영하면 회장님임
그리고 회사 경영했던 사람이 부자로 떨어지면 그걸 못버팀

[TeKan]

역사적으로도 권력은 인간이 제일 포기못하는 것 중 하나이긴 햇지 ㅋㅋㅋ

[비오는화성]

회사 운영하면 직원 관리도 보통 일이 아니에요

[kodakportra]

회장님 회장님 하면서 굽신대는게 보고싶은거지

[루리웹-4607108601]

믿고 거르는 그 회사

[사시미오]

와! 남양유업을 운영했던 회장의 새 회사라니! 꼭 이름을 알아서 차후 꾸준히 지켜보고싶네!

[염라 시키에이키]

권력을 못 잊었나 보군

하긴 권력을 놓을 양반이었으면 이 지경까진 안 왔지

[OldSnake]

핸앤컴퍼니 조선일보 사위ㅎㅎ

[박가박가박가]

유통망부터 뚫어야 되는데,
이미 기존 업체들이 꽉 잡아서 뚫기 힘들텐데 뭐... 잘 해보슈...
어차피 부자걱정 해봐야 무슨 의미람. 내 앞길이 막막한데...

[이루실선관위]

저 구매한 사모펀드도
조선일보 계열이라며?
남양은 역시 먹어서 응원해야하나?

[49호]

상호 정해지면 꼭 알려줬으면 좋겠다.
널리 알려야지.

[루리웹-3011181783]

동종업계 부활이 불가능한이유 : 점유율로 갑질했는데 점유율없으면 질떨어지는 사업감각말고 뭐가 남음?

[루리웹-3011181783]

시발 ㅋㅋㅋ 그 점유율로 회사를 말아먹은놈이 바닥부터 올라온다고? 정계에 장부협박을해도 점유율 못먹는다

[비스크펀치]

홍원식 전 회장은 4월 18일 ‘남양덕정 유한회사’, 장남 홍진석 전 상무는 4월 11일 ‘주식회사 가의담’, 차남 홍범석 전 상무는 3월 25일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코’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했다.

[루리웹-4070407995]

옛날에나 운좋게 됐지 3천억으로 남양유업급 만들라면 쉽지않음..

[아유카와 마도카]

3천억이면 생각보다 적네요. 그거밖에 안되나 라는 느낌?

[라파엘 베니테스]

롯데 자본있는 푸르밀도 위험했던 마당에 안좋게 나간 양반들이 어떻게 인맥 활용해보면서 뚫어볼려고 그러나

[주모 아들]

내가 저분이 만든 음료 팬인데 혹시 기업명 아는 사람있으면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