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예비군은 군복을 입으면 공격성이 극대화 된다

[오줌오줌]

[눈동자회로]

아아 이건 민원이라는 것이다

[냉죽은양손이지]

그런데 진짜 왜 반말이냐 ㅋㅋ

[루리웹-7459485294]

장교중에 가끔 예비군이 지 부하쯤 된다고 생각하는 정신나간새끼가 꼭 있긴 하지

[루리웹-7459485294]

예비군인동안 군인이라고? 아 그래 뭐 한 1달하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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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뒤 민원 빔 맞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사람걸렸네]

나 예비군 갔을때 군복안에 사제셔츠입었다고

상사가 나보고 김xx이? 너 이리 나와 한적있음ㅋㄱㄱㄱ

[빠다박스]

보통 대놓고 저렇게 받아치는 사람을 처음 만나면 화 나는거 이전에 당황하지

[뉴비데수]

정작 사건 키우면 민간인한테 존대안한거에서 이미 개털려야지 뭐

[지나가던오덕]

분노가 오르는 것에 비례해 체력은 떨어져서
주도적으로 움직여서 깽판치는 건 안 하려 하지만
건드리면 터지는 폭탄이 되지

[우리집너구리]

주도적으로 움직여서 깽판치는 건 안 하려 하지만

딱 지뢰네, 지뢰............
건드리면 안 된다는 점에서 상통하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루리웹-0296870379]

민간인인데 지들이 어쩔건데

[루리웹-7272249194]

퇴소는 가능하긴함 ㅋㅋ

[마음의거울]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근데 진짜 군복 안 맞아서 못 입음

[나에게돌을]

내가 32사 천안교장 예비군 조교였는디, 예비군 중대장들도 반말은 아는 사람 아니면 안하더라. 그게 벌써 십몇년전이네.

[하나사키 모모코]

하여간 직업군인들 중에서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 많다니까

물론 정상적으로 대하는 간부들도 있긴 하지만...

[무한돌격]

본문의 작성자는 아픈데다 다짜고짜 반말 들어서 그런거고 동대장 말 들어보면 예비군중에 삐딱거리고 말 안듣는 사람들 대부분은 1,2년차가 그런다더라

3,4년차부턴 그냥 귀찮음 + 그냥 하란대로 하는게 빨리빨리 진행되는거 알아서 특별한 일 없으면 통제 잘 따른다고ㅋㅋ

[Hansmod1]

맞음
1,2년차 많은 대학 예비군이 제일 말 안듣고 휴학중에 아재들 많이 오는 동원훈련가면 다 귀찮아서 고분고분 말 잘듣더라.

[에어컨조아]

회사 안가고 온 건데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ㅋㅋ

[구려]

시발 2년 뺏어간거도 빡치는데 예비군까지 불러놓고 푸대접하면 싸우자는거지뭐

[AAFSS]

군복 입어서 그런건지
시간 뺏겨서 그런건지
작계 한답시고 좁은 강당에 5시간동안 감금되니까 시발시발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하더라

[바코드닉네임]

예비군 군복 슬슬 버려야 될 시기가 늦춰지겠지 병역 인구도 부족한데

좀있으면 민방위는 한 70먹어야 되고 예비군을 직장에서 은퇴할 나이까지 하게 되지 않을까?
좀더 보태면 주말에는 경계근무도 서고

[게임안함]

예비역은 말 그대로 예비로 있는 역이지 군인이 아닌데 장교고 나발이고 초면에 반말하는 것은 예의를 쌈 싸먹은 거지

[ㅡ_-]す~]

저런 간부는 육사나와서 승진하다 좀 쉬라고 동원으로 온 사람들이더라

[밀떡볶이]

부대장한테도 마이웨이 하던 군의관도 예비군 앞에서는 천사더라

[도리포]

내가 갔을 때는 대령 군인 아저씨도 아들뻘인 예비군들한테 존칭 당연히 써주던데 세상에 ㅁㅊㄴ은 많구나

[HunnyBear]

예비군 훈련받으면서 예비군한테 반말하는 현역군인 못봤었는데 저런 사례도 있구나 ㅋㅋ 국민신문고를 귀찮아서 안 쓰는 거지 쫄아서 못 쓰는 거라고 생각하나봄

[Chitose]

나 동원 2년차땐 중사나부랭이가 강당에서 시끄럽다고 예비군한데 강아지들 하는거 근처 사람들이 들어서 이새끼 메달뻔함
진자 패죽일라고 흉흉하게 일어서는거 상사가 와서 무슨일이냐고하고 상황파악하더니 필사적으로 말렸지
당연히 아직 착석도 제대로 안된상황에서 웅성거리지 그럼 그 많은 인원이 벙어리가 될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