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유킥 탈때 환장스러운 경우

[코로로코]

상태가 어떤지 외적으로 알 길이 없으니

타기전에 브레이크 체크랑 바퀴 상태 확인해야함

브레이크 안 잡히는 공유킥 타다가 뒤질뻔한 후 

공유킥은 쳐다도 안 봄

[그린우드]

딱 한번 타봤는데
바퀴는 작은데 속도는 빠르다보니
자갈 하나만 밟아도 죽겠구나 싶어서
다신 안탐

[민코.]

전동킥보드 진짜 딱 잘닦인 도로용으로 나온것들인데
울퉁불퉁한 인도로 타고다닐생각 하는게 이해가 안감 ㅋㅋ
안전 장치 하나도 없어서 주변 조건이 안되면 절대 타면 안되는 종류인데

[루리웹-522559144]

정기적으로 수거차량이 모아가서 고치기는하는데 그런다고 지금 잡은 공유킥보드가 그 수리한놈일거란 보장은 없음

[']

킥보드도 그렇고 자전거도 그렇고...
심지어 정도는 덜한데 쏘카같은 것도 잘못걸리면 상태 미묘한거 걸리기도 하고.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해야하나, 공유플랫폼 공통의 문제인듯. 본인이 주의할 수밖에 ㅡㅡ

[루리웹-112233445566]

난 자전거만 타는데 안장 삑나서 안올라가면 진짜 고관절 갈려버림ㅋㅋ
그리고 배터리도 노란불들어오면 시발 모터 안굴리더라 자력으로 이동함ㅋㅋㅋ

[코스모스창고]

ㅇㅇ 그래서 자동차의 경우 완전 자율주행이 되어야 그마나 공유 플랫폼 제대로 돌릴수 있을거라고 보고 있지.
사실상 현실의 택시처럼 되는 걸로..

[wqr2333]

공유물건이다 보닌까
이게 제대로 관리 되고 있는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wqr2333]

업체들이 수거해가서 배터리 충전 후 뿌리긴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초정비는 할까는 모르겟네

[개굴!개구리]

대중교통~거점 사이사이 걸어서 10분넘게 걸리는 코스 있으면 킥보드 타면 편하긴 편하더라
대신 ㄹㅇ 본문마냥
브레이크 작동하는지 무조건 확인하고 타야함

[']

교통이나 운송디자인 쪽에서 Last Mile이라고 부르는 구간인데, 여정의 끝부분에 발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거리.
이 시점의 도보이동이 여정에서 가장 이동속도가 느린 구간이고 사람의 불편도 크기 때문에, 이 구간을 줄일수록 여행자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감.
공유킥보드가 큰 인기를 끈 이유가 이 구간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임.

[kodakportra]

애들 킥보드하나에 네명씩 타고 다니는거 보고 있으면 탈생각이 안들어

[PrinnyMyLove]

따릉이는 싸고 관리도 잘 돼서 좋음

[세월을낚는중입니다]

저거 탈 바에야 걍 오토바이 끌고 다니겠음

[공후백자남]

일단 돈 아까움

[JR신주쿠역]

솔직히 속도 한 15km/h 정도로 제한해서
사람이 달리는것보단 빠르고 자전거보단 느린 그 묘한 포지션에서 타야 안전하다고 생각함.
인도주행도 아스팔트 갓길주행도 도로상황 너무 위험해

[랑파]

저거 인도에 널부러져서 걷는데 방해될때마다 걷어차고 싶음.
운전할때는 애새끼들이 고라니 마냥 저거 타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개빠르게 지나갈때 진짜 욕나옴.
파리처럼 금지 시켰으면 좋겠음.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전킥 나온 초반에 사서 타고 다녔었는데
이걸 공유로 탄다는건 미1친짓임
내꺼 개인적으로 타고다녀도 관리 존나 해야됨 전킥은

[바즈1]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한번 타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다시 안탐
그뒤에 공유 전기자전거도 한번 빌려봤는데 이건 쇼바가 없어서 바닥 충격이 다 와서 못타겠던데

[루리웹-9153344288]

전킥이나 자전거나 직업이 운전하는사람입장에선 둘다 개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