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케/스포) 생각해보니 라푼젤이랑 레드후드는

[새로시작하는마음]

둘다 '고향으로 돌아간다'

라는 키워드를 공유하네

라푼젤은 니케가 될때 멀쩡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고, 이후에는 죽은 니케들을 고향으로 보내주는 일을 하고 있고.

레드후드는 침식된 이후에 고향으로 돌아가서 조용히 끝나고 싶어했고, 결국 100년 가까이 지난 이후에 고향으로 돌아갔고.

둘다 비슷한 키워드를 공유했네

정작 그런 내용을 가진 동화를 원전으로 하는 도로시는 아직도 방황중이지만...

[LoliVer]

1.5주년의 핵심적인 테마도 그거였고 26지의 스토리도 레드후드를 집으로 보내주고, 라피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이었지

랩쳐와 니케 사이에 있는 마리안도 같은 테마를 공유할 거고

본문에 써져 있듯 도로시가 가장 핵심일 거 같기도 하고

니케 스토리 전체로 확장해도 꾸준히, 일관되게 다뤄지는 내용인듯

[케젠]

돌아갈곳, 소속될 곳이라는 키워드가 니케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니까. 나의 근원이 무엇이냐에 대한것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