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되는 굉(轟)급 수라신 중 하나이며 굉급 중에서도 꽤 상위에 들어가는 듯하다. 아직 신화는 하지 않은 상태. 전고 22.1M 중량 58.3t. 자세한 사항은 다른 대부분의 굉급 수라신들이 그렇듯 불명.
말처럼 생겼으나 실은 아니라 수라계의 전설의 마수 '마룡(馬龍)'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수라계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딜봐도 말같이 생겨서 작 중 트롬베로 말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레첼 파인슈메커와 접점이 많았다.
경이로운 운동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엄청난 속도로 교란 전투를 행하는 것이 특기이다. 내장 병기도 들어있지 않으며 전투는 오로지 격투전으로만 행한다. 단발의 화력은 떨어지지만 경이로울 정도의 속도에서 나오는 초속의 연타로 공격력을 보완한다.
게임 중에 2개의 몸으로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것이 실체가 있는 분신 능력인지, 속도에서 나오는 잔상인지는 알 수 없다.
컴팩트 3에서는 양산형 열급 수라신 할파스보다 조금 좋은 능력치를 보이는 호구 수라신이었으나
OG외전에서는 수라들 전체를 따져봐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기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