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에피드게임즈 대표가 원래 마케팅 전공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비취 골렘]

실제로 게임 마케팅 관련으로 발표도 했었더라

출처 :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84891&site=hit

[키렌]

저거 개구리가 돌겠네 진짜 하는 작가 그림체가 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김전일]

실제로 그 작가에게 홍보 웹툰을 의뢰했다

[오고곡헤으응]

이상할것도 아닌게 웹툰 PD하던사람이 게임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최근에는 연예기획사에서 게임업계 일하던 사람 꽤 건너감

[김전일]

그거... 개저씨... 이야기...

[정령오리]

걔네는 그냥 개저씨들이잖아

[여기가어디야살려줘]

악플만 있으면 그게 망한거 아닌가?
대표들이나 실무자들이나 악플을 버틸 멘탈이 있을거 같지도 않고,
특히 IT출신, 개발자 출신들은 문제점을 수정하기보단 또다른 “업적”으로 덮어버리려는 성향이 강해서 또다른걸 시도하다가 결국 악플에 뭍혀버리는 경향이 많긴하더만.

[nana111]

트릭컬 이전 에피드게임즈 행적을 보면 놀랍게도 저게 맞음. 지금도 비슷하지만 적어도 타 게임사와 달리 ↗소가 아닌 복지가 잘 갖춰진 중소기업에 유저친화적이라는 업계에서 보기기 힘든 게임사이고 현재 매출을 잘올리고 있지.

[nana111]

그래서 실제로 그동안 행적을 보면 에피드게임즈는 게임 홍보하나는 잘했음. 문제라면 홍보만큼이나 중요한 개발력이 개판이라서 홍뵤효과가 흥행으로 이어가지를 못했고

이후 롤더체스를 공개했다 유저들한테 욕을 받아지 먹고 아예 디얍체 게임으로 갈아엎어 트릭컬을 내놓았는데 이것도 음악,스토리,그림 자체는 다 완벽한데 정작 게임이 개판이라 게임빼고 다 완벽한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유저들한테 육을 한받아지로 먹고 유저의 피드백따라 프리코네를 적절히 참고해서 트릭컬:리바이브는 공개해서 대박을 터트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