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대동법의 화신이라 불리는
효종 대에 영의정을 지낸 김육
왜 한 성격했을 걸로 추정되냐면 ㅋㅋㅋㅋ
김육의 손자가 바로 숙종 대에
공작정치의 달인이라 불리던
김석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자연스레 뭐다?
바로 숙종의 엄마인 명성왕후 김씨가
김육의 손녀다 이말임
바로 그 명성왕후의 아들이 숙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의 김육의 집안을 보면
고조부인 김식이 기묘명현이었는데
기묘명현 중에서도 네임드라는 기묘팔현 중 한명인 김식이었음
그렇다 보니
복권되기 전까지 벼슬길이 뚝 끊겨 있어서 몰락한 상태에 가까웠고
아버지인 김흥우가 1585년에 초시 급제하면서 집안이 점 피나 했는데
1592년에 임진왜란이 터지고
2년뒤인 1594년에 아버지인 김흥우가 전쟁통에 사망
1598년에는 할머니가
1600년에는 어머니가 사망하는 등
고생을 엄청나게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