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여진 위대한 칭호를 읊는 데만 2시간이 걸리는
개쩌는 정복군주 세트라님은 어느 날 자신의 언데드 왕국에 싫증이 나셨다!
세트라님의 불호령에 황금함대는 올드월드 역사상
대규모의 납치작전을 실시하게 되니 이중에는 다수의 브레토니아 농노도 있었다!
브레토니아에서 농노들의 삶은 가혹했으니
세율은 90%로 풀칠하기 바빴고
전쟁이 터졌다하면 고기방패로 끌려나오는 가축같은 신세인 것이다.
그렇게 언데드에게 납치당해
끔찍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
"들으라!
이제부터 너희들은 짐의 백성이며
이곳에서 죽을 때까지 번창할지어다!
이미 짐의 불멸의 군대가
도시, 관개시설, 농장, 의료시설을 만들었노라!
또 살아있는 동안엔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산 백성 다스리는 스킬도 기본으로 만렙을 찍으신
개쩌는 정복군주 세트라께서는 이미 모든 준비를 해놓으신 것이다!
그렇게 농노들은 사막왕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며
죽은 후의 영원한 입대만이 대가의 전부였다.
"개쩌는 정복군주, 세트라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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