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동네 고성방가빌런 인근 소란죄로 신고해볼까 (장문)

[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이색희가 이러는건 이사오고나선 조용햇는데 내가..제작년 7월에 왓으니까.. 

대충 몇개월 뒤 겨울쯤부터 소리지른거같음

근데 내가 먼저왓는지 저사람이 먼저왓는지 그건 모르겟음 (나 오기전부터 원래 그랫나 여부 불확실)

암튼 방금도 ㅈㄹ낫네 진짜 ㅋㅋㅋ

아침 점심 저녁 안가리고 (식후땡시간 포함, 자기전 피는 루틴도 있는듯, 고정적으로 누가피는진 모르겟는데 암튼 고정적으로 피는놈 있다 분명)

암튼 나도 스트레스 받아서 민원도 넣고 신고도 ㅈㄴ햇음 어차피 주소 다 알수밖에 없음 

신고하니까 발작일으키더라 자기도 피해자인데 내가 ㅄ이지 ㅅㅃ!! 하면서;;

일단 원인은 흡연충들임, 길빵충들이 대부분이라 절대 못잡음.

길은 출퇴근길이고 .. 바로 옆에 주택인데 거기 4층 사는 빌런이 지 집으로 담배연기 올라온다고

모든 흡연자(종류안가림 / 조금 떨어진곳에서 자기집앞에서 피는사람, 길빵 등등 냄새나면 창문열고 소리지름)

그냥 으아아!! 도 하고 딴대가서 피라고 소리도 지르고

욕설과 폭언은 기본이고, 협박도함 ㅋㅋㅋ

협박중에 "담배피는ㅅㄲ들 너네가 계속 피면 나도 계속 소리지를거니까 알아서 해라, 나 이동네에서 정신병자 된거 나도 알고 같이 뒤져보자 그냥"

이 멘트였음 (위 내용으로 비슷한 레퍼토리가 많음)

언제는 절규까지 할정도로 ㅈㄹ 난적도 많음 

그리고 우리집쪽으로는 담배피는 사람이 한명뿐이라 이 아조씨는 옥상가서 핌

그래서 거의 없는데 가끔 누가 지나가다 피면 창문열고 욕함

근데 우리집쪽 골목은 내 눈치보는거같음. 왜냐면 나랑 한번 눈 마주쳣는데 

내가 아무말 안하고 처다보기만 햇음 (그사람 4층 우리집 5층) 

나한테 하소연하듯이 말하더라 ㅋㅋㅋ 

"저기 진짜 저희집 와서 맡아보세요, 정말 괴롭습니다..진짜.. 소리 질러서 죄송한데요.. 여기 살아보세요 진짜"

딱 이 말하는동안 나는 그냥 노려보기만 햇음 말도 안했더니 조용히 창문닫음

(진짜 평소엔 ㅈㄴ 빡처서 닫던데 ㅈㄴ살살닫음ㅋㅋ)

그 뒤로은 이쪽으론 소린 안지르고 대화를 하려고 하긴하는데 욕은 입에 달고잇긴함

방금도 그냥 소린 안지르고 "ㅅㅃ 진짜 내려가서 엎어버리던지해야지 하.. ㅈㄴ 빡치게 피지말라고하는데도 피는건 뭐야"

이러고 들갔다 (지금 이시간대 한번 ㅈㄹ할 쿨타임이긴 햇어)

그리고 내가 이색희 욕잘하고 성량만 ㅈㄴ 큰 빌런인줄 알앗는데 ㄱ쫄보인것도 알아냈다.

진짜 녹음도 하고 얼마나 담배피는 사람 많은지 체크해보려고 

밑에집 마트에서 200원짜리 그 긴거 쭈쭈바 사다가 빨면서 근처에서 그냥 폰하면서 봤는데

많긴함.. 길빵충이 점심시간대 12~1시에 7명정도 지나감 근데 안나옴

4시쯤 한명이 ㅈㄴ 천천히 가면서 피는데 이때 튀어나옴

밤에는 좀 복불복인데 유난히 소리가 ㅈㄴ 크다

이른 아침에도 있고 암튼 왜 쫄보인걸 알았냐면

지네집에 올라와서 냄새나는거 맡아보라곤 하면서

자기가 내려가서 뭐 찢어죽인다느니 해놓고 한번도 내려가는거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층에서 그냥 상체 내밀고 흡연자 찾아서 그방향에 소리치거나

그래도 못찾으면 그냥 아무대나 소리지름. 근데 이러다가 근처 사는 어르신이

"아무도 없는데 왜 소릴지르고 그래요!! 정신이 나갔어요?!"

"아니 ㅅㅃ 그쪽이 여기 올라와서 냄새 맡아보세요 담배냄새가 난다고요!" = 시그니처 멘트

"그니까 이쪽은 아무도 없는데 왜 이쪽에다 소릴지르냐고 시끄럽게!!"

"냄새가 난다고요!! ㅅㅃ 정신이 나갓어? 너나 초등학교 다시다니고 !@#!$%#!$!"

이런식으로 그냥 헛질 하는경우도 잇음

하.......ㅈㄴ 괴롭다 진짜

신고해도 4분정도걸림 (파출소가 가깝긴한데 골목이라서 하..)

오는동안 상황이 종료되서;; 

민원이랑 실시간 신고할때는 그냥 흡연자만 잡아달라고함..

소리지르는 색희도 빨리들어가지만 일단 멀리서도 들릴정도라 그건 알아서 들으시라 하고

고정적으로 피는놈을 잡아야 끝날거같은데 솔직히 좀 신출귀몰하긴 하더라 

어디 주차장같은데서 피우나...;; 암튼 직접적인 피해는 고성방가 욕설하는놈때문이라

나는 이색희를 조지고 싶기도한데.............. 일단 흡연자를 잡는게 먼저인듯

(소리지르는 색희 마인드는 지가 여기 동네 흡연자들 쫓아내고있다는 마인드같음,

레퍼토리중에 "당신들때문에 동네 주민들이 괴롭잖아요!"

"담배피는 색희 너네때문에 내가 소리지르는거야!! 알어? 니네가 안피면 나도 이러지않아!1 너네 때문이야 ㅅㅃ!!!"

이런식임..

돌겟다 증말..

어케 방법이 없냐 진짜

[만들다만고양이]

일단 신고는 해봐
혹시 모르니까 소리지르는 거 증거 모아놔 보고
술처먹고 소리지르는 거 신고했는데 증거까진 필요없었다던 유게이 본 적은 있긴 해
어플 중에 데시벨까지 체크되는 무료앱 있었음
금연구역 표지는 해당 건물주나 관리자가 해야 할 거니까 그쪽이랑 얘기해야 하고

[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1년치 녹음본이 잇다. 타이밍 맞을때마다 바로 녹음함.
근데 금연구역도아니고 금연거리도 아님, 근데 그 길 벽쪽에 금연딱지는 자체적으로 붙인듯

데시벨은 넘어갈꺼야.... 그냥 들어도 깜짝 놀랠정도임
반대편으로 소리지르는데도 2중창 뚫고 들어오니까;;
신고는 쥰내햇음 ㅋㅋ 현장을 못잡아서 나한테 저색희 주소만 물어보고감.
아오.. 구 민원도 작년에 한번 어제까지 2번넣었다

[만들다만고양이]

저런건 주민총회 이런 거 가도 소리지르는 놈이 이사가거나 흡연충 들어올 길을 막아버리지 않는 이상 답이 없음
아예 렉카방송에 제보해 보는 방법도 있긴 하지 사건반장 실화탐사대 같은 거
힘내라...일반인 레벨에선 어떻게 해결이 안되더라

[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나도 그게 답인거같긴해..
근데 이색희 하는 행보가 너무 허세?쫄보? 마인드고 그냥 소리지르고 욕만하는거니 답답한것도있음.
진짜 빡치면 내려가서 다이다이 하던가 아니며 그냥 참던가.. ;;
당장 어중간하게하는건 결과가 제대로 안나오는건 나도 감이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