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했던 발언

[헛소리ㄴㄴ]

아씨, 잠깐 뼈 맞았어

[너님은끔살요]

비빔참치...

[루리웹-0105900765]

모친분께선 저말을 아주 못마땅하게 보았다고 하던데

[타이신 발바닥낼름낼름]

예전에 교회 다니면서 했던 마지막 기도 생각나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왜 제게 빛을 보여주시곤 그곳에 닿을 힘을 주지 않으십니까?"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솔직히 맞는 말이지 꿈은 큰데 노력은 안함 이것만 하고 해야지 하는 순간 꿈은 멀어짐

[ㅇㅏ가씨]

바꿔 말하면 현실을 직시하라 겠지

[밥먹고싶다]

살면서 느낀건데 꿈을 가지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더라

[액스닫리버]

전현무 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방송 나와서 저렇게 말하는걸 보고 혼내셨다고 한다...

[아이사카르]

맞는 것 같아. 꼭 그 방면에서 대성하지 못해도 그 쪽 계열 일을 할 수도 있고,
결국 길을 바꾸더라도 꿈이 있어야 어디로든 달려가지.

[190]

어머니 발언 보니 둘다 맞는말 같네 ....
아마 본인 처지에 따라 선택적으로 저 말 받아들일 것 같다.

[한바레]

전현무가 한 말이든, 그의 어머니가 한 말이든
여러 의미로 맞는 말이다.

그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 다른거지.
전현무는 현실을 바라보고 말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이상을 바라보고 말했으니까.

[헬라이더]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막상 이런 말하는 살리에리도 엄청난 천재잖아

[오비탈레인]

실제로 하지도 않았대 ㅋㅋ

[에드jr.]

킹치만 라이벌이. ㅠㅜ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공식이 뭘 알아!

[라쿤맨]

당대엔 살리에리가 더 잘나갔지.

[z라이더]

실제로는 살리에리랑 모차르트가 1, 2위를 다툰게 아니라
업계 대선배이자 권위자로서 모차르트를 비롯한 젊은이들 중 누가 1위인지를 심사하는 입장이었다고.

[뚜르보작따이야]

'나보다 재능이 뛰어나다니'가 아니라
'아이고 모지리야 피아노만 잘치면 어떻게하니'지

[행인A씨]

꿈이라는 밧줄에 매달리는건 괜찮은데

밧줄에 매달렸으면 올라가야되는데 그자리에 멈춰있으면 문제있지

[이것은닉네임이아닙니다]

내가 그렇게 수년동안 백수짓하다 엄청 늦게 취직해서 사회생활 시작하고 있는데 너무 기분이 복잡함
회사에서 무시하는건 아닌데 더 이상 내가 개발자로서는 살수 없을 것 같아서
이직 준비한다고 해도 수년간해도 안되는걸 지금 한다고 될것 같지도 않고
나이가 이렇게나 있는데 신입으로 뽑아줄것 같지도 않고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머가 정년이 그렇게 길다고 기대하기도 어렵고.....

[에드jr.]

내친구도 프로그래머30대 후반에 시작해서.
10년 지났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는 친구도 있어.
힘내.

[쿼테른]

꿈만 꾸고 노력도 안하는 애들한테 하는 말 같음..

[살찐고양이좋아]

케바케이기는한데, 적지 않은 사람이 꿈을 쫒는다는 핑계를 방패삼는 경우가 많지.

[루리웹-2060363216]

좋네 그러니까 니분수에 맞게 금수저는 꿈을꾸고
흙수저들은 꿈도꾸지말고 노예생활이나 하면서 살아라 인거야?
사회분위기가 이러니 저출생같은 결과가 나오는거지

[데스사이즈헤]

언제까지 꿈만 꾸고 있으려고? 인생은 조상님이 살아주나 ㅋㅋㅋ

[브레넌]

https://youtu.be/MC7sSQwjnsc?si=cIDZX8U8H48r7NXJ

똑같은 말인데 논란이 없었던 경우

[루리웹-9025142289]

저 발언 이후 저색기가 싫더라
너무 뺀질 거리고 거들먹거리고
물론 내가 취직준비를 오래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번개대갈]

오만함의 극치
지가 뭔대 ㅋㅋ

[고시히카리]

내가 좋아하는 명언.
목표가있으면 안되든 되는 간다

[슈퍼메시브네네치]

꿈을 핑계로 도피하지 말라는 거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쫓아갔다면 이루지 못했어도 분명 인생에 남는게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 자산이 될 것입니다. 나도 꿈 좌절 당해봐서 알거든!

[한바레]

안되는 꿈을 잡고 있다는 것도 비참하다라...
비슷한 단어로 희망고문이라는 단어가 있긴 해.

시간은 한번 흘러가면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지.
결국에는 모든걸 품을수 없으니까.

[아망해서]

원화가 하고 싶다고 몇 년 동안 취직도 안 하고 그림 그리는 지인이 있는데
내가 3년 전에 본 그림이랑 최근에 본 그림이랑 기량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음.
네임드 원화가인 다른 지인이 거의 맨날 그림 봐주고 지적해줘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음.
꿈은 꾸는데 노력은 안 하는 모습 때문에 보는 내가 답답하더라.

[에드워드 기번]

그냥 애초에 그 꿈의 길과 방향성을 제대로 준비하는게 중요함 잘못 배워서 잘못된 판단으로 그러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