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짱구 극장판 10기 음모론

[십장새끼]

[Cloud Chaser]

이거 실사판영화에서도 그런게 다 이기고 적은 물러났는데 등 뒤에서 총 맞음

[장사니]

...고증이였구나!

[루리웹-2643100183]

ㄷㄷㄷ

[대마왕 고루시쨩]

근첩이라서

[루리웹-4324473838]

근첩호라서 그럼

[유게다움]

근첩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밈이 사실이었나봐 ㄷㄷㄷ

[그런거보니]

오.. 복선이 몇 년 짜리야

[저녁식사식후30분]

근데 진지하게 볼수없는게 흰둥이가 마당에 묻혀있던 과거에서 온 짱구편지를 파내면서부터 사건이 시작되는데
타임페트롤로써 확실하게 임무를 수행할꺼였음 그 편지자체만 막아버렸으면 된건지라..
3기인 흑부리편에서 이렇게 하지못한건 같은 미래인이 가서 깽판친거라 손쓰지못한상태.

[그런거보니]

역사서에 적혀 있던 대로 된거니까 그건 그냥 둔거 아님? 짱구가족이 어쩌고 라고 적혀 있었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저녁식사식후30분]

그건 10기 자체의 타임페로독스에 어긋남. 짱구가 과거로 가기도 전에 짱구 스스로가 쓴 편지를 발견함. 엄마아빠가 가기도전이 일단 구했다고 되어있음. 이부분은 짱구가 과거로 감과 동시에 변질된 내용이라 역사서에 쓰여져있다한들 나중에 변동된것으로 봐야됨.
고로 그 도서관에서 본 역사서는 10기내용상 짱구가 진짜로 과거로갔다. 라는 증거용임.
무엇보다 역사상 비룡은 짱구를 처음만난 그 전투에서 죽었어야 함. 그건 본인스스로도 바로 인지했던 부분.
그럼 10기 내용상 흑갈성과의 전투[떡잎성의 몰락]등이 시기자체가 완전히 다 꼬여버리기때문에 타임페트럴이 단순히 비룡의 죽음만 역사에 맞추기 위해 죽였다고 하기엔 너무 역사자체가 많이 변했음.

[옥수수통조림]

저런 굇수 사무라이가 영주의딸이랑 결혼하고 영주직을 이어받으면 깡패영지가 될수도있었겠네

[토와👾🪶🐏]

[SNOW per]

어?!

[돌핀웹-1147758101]

그리고 타임 패트롤의 임무는 시간선이 흐트러지는걸 막는 것이다.

[악몽의 주역]

어?

[갸레온]

원래는 죽어야 했을 사람이라 마지막에 죽인거임??

[십장새끼]

원래 죽어야했을 운명이 짱구덕분에 늦춰졌다는 얘기는 비룡아저씨 본인이 하긴 함

[듐과제리]

ㅇㅇ 원래 역사에선 짱구 만나는 순간에 죽었어야 했음.

[옥수수통조림]

원래 이 사람 죽은원인은 전장에서 구름구경하다가 저격수에 가슴뚫리고 사망인데 짱구가 저격수들 어그로 끌어서 살게됌

[A군]

죽었어야 하는 무사...

[홀릭패밀리]

그런 설이 있더라
세계선은 반드시 흘러야한다
그런데 비룡은 총에 맞아 죽어야하는 운명이다
근데 그 시간선이 짱구가 나타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흔들린거
그리고 역사는 어떻게든 바뀌도록 미래에 수복했지만결국 마지막에 없어져야할 존재는 세계선이 원래대로 수복한거라고
즉 흔들린 시간선과 세계선에서 멈췄던 총알이
수복한 역사에 맞춰 다시 흘러갔다는거

[민트초코빙수]

위에거만 봐서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저아저씨 총맞아죽는거 말하는거같은데

[저녁식사식후30분]

좀 정리하자면 극장판 3기는 시간순찰대 라는 개념의 미래에서 과거의 역사를 정립하고 미래가 혼란스럽게 되지않기 위해 힘을쓰는 시간경찰같은 애들이 있음.
근데 10기에서 기의한 힘으로 짱구네가족이 과거로 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원래 죽었어야할 비룡이 죽지못함.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죽었는데 그 총소리가 화승총소리가 아니라서 시간순찰대가 역사정립을 위해서 죽였다 라는 설임.
근데..문제가 애초에 비룡이 죽어야했는데 짱구때문에 늦어진거면 흑갈성과의 전쟁조차도 없었던건데 생긴거라.. 걍 앞뒤 안맞는 추론임.

[라파엘 베니테스]

재미로 보기엔 괜찮네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원래 역사 대로라면 극초반에 짱구가 사극 찍냐고 하던 병사들에게 총 맞아 죽을 운명이었다던가

[저녁식사식후30분]

맞음. 그래서 역사가 쐈다기보단 운명이 쏜게 맞음.

[불타는 별]

그래서... 시간선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저 미소녀가 직접 행차해서 쐈다고?!

[루리웹-6932314715]

역사가 쐈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음...

[구로O지털O지]

내가 기억하기론 처음 등장때 죽었어야하는걸 잠깐 멈췄다가 엔딩때 다시 흐르게해서 저렇게 아무것도 없는데 총에 맞아 죽은걸로 아는데
쉽게 이해하면 총알이 관통되는 사건 자체를 잠시 멈췄다가 엔딩때 풀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라라라의 라르고]

그러고보니

10기(떡잎성 사건)와 3기(흑부리마왕 사건) 모두 센고쿠 시대가 배경이네.

[깊은바닷속컵케잌]

실사 영화도 있구나

[Rosen Kranz]

https://namu.wiki/w/%EB%B0%9C%EB%9D%BC%EB%93%9C%20%EC%9D%B4%EB%A6%84%EC%97%86%EB%8A%94%20%EC%82%AC%EB%9E%91%20%EB%85%B8%EB%9E%98

짱구네 가족을 일반가족으로 바꾸는등 일부 각색은 있긴함

[불면증도사]

사실 의외로 원래 역사에 대한 발언은 비룡의 유언이 끝인데다, 흰둥이가 왜 갑자기 땅을 그렇게 깊게 팠는 지도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아서, 이 시점에서 타임 패트롤러가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을 듯.
실제로 3편에서 흰둥이가 타임 패트롤러의 단말로 쓰였던 전적이 있어서 더 의미심장함.

근데 짱구 극장판들 끼리는 공식적으로 평행세계인 걸로 알고 있어서 가능성은 낮을 듯...?

[titivivi]

음 그거도 재밌네

[콘쵸쿄]

오 다시봐야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