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잴먼저 전원 플러그 꼽혀있는지 물어봄
문제 없다 함
평소처럼 끄고 키고 하는데 어느날 안된다고 함
혹시나 해서 어떻게 끄냐고 물어봄
그냥 몇년동안 전원버튼 꾸욱 눌러서 끈다고 하길래 뒷목 잡음
대충 비약심하게 해서 비유해줬는데
정상적으로 끄는게 씻고 양치하고 잠옷 갈아입고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눈 감는거면
그런 식으로 끄는 건 백주대낮에 길가고 있는데 뒷통수에 빠따질 당해서 기절하는걸 매일 반복 하는 거라고 대답해줌
컴터 자체가 맛탱이 간거 같으니 메인보드 교체해야될 꺼 같은데 메인보드가 뭔지도 모를꺼 같으니 그냥 사양 물어보고 별로 건질게 없을꺼 같길래 그냥 새로 사라고 이야기해줌
그러자 동생이 이마를 탁!치고는
와 이해가 딱 됩니다!
그렇게 설명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 전화 끊음ㅋㅋ
보통 이런 이야기는 본인이겠지만 아는 동생은 컴터는 커녕 폰 바꿀 돈도 없이 집에 빚도 많아서 컴터가 있을 수가 없는 환경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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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들에게 상식을 요구하지마 | 24.05.19 2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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