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이플은 오히려 과거에 세세한 스토리가 많았던거 같음

[은꼴짤 테러범]

사소한 잡몹템에도 스토리가 있는 경우가 많았고 말이지.

그런데 지금은 큰 스토리만 신경쓰고 그 스토리도 애매한 경우가 많고

닥사 스토리가 되어가고 있다.

[백설하 白雪巴]

메이플 스토리인데 스토리가 없다는 소리 듣고 살았어도
뒷설정이나 배경 설정은 은근 충실했지

[시발몽키]

루디브리엄 시계탑 지하에 있는 몹들은
커다란 시계추를 달고 있는데
이게 죄인이란 표식이라는 설정이 있었지.
신전의 신관들도 가면 하나하나에 설정이 있었고..
그덕에 몬스터북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젠 추억이지 뭐...

[시온자일]

대륙마다 있던 세세한 설정들, 4차스킬마다 있던 소소한 스토리들이 좋았던 시절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