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스티니)평가가 수직 상승한 캐릭터

[갈비.]

까마귀

사실 올드렌 얼굴을 한 다른 사람인데다가

기억까지 돌려받고 나서는 자기가 한짓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면서

선봉대에서 죽어라 구름

소원의 시즌 들어서서는

리븐한테 욕먹으면서도 케이드-6를 죽인 죄책감까지 가지고 있었고

시간을 되돌릴수 있으면 케이드-6를 살리고 싶다고 까지함

심지어 최후의 형체의 주 배경인 여행자 내부를 들어가기 위해 자기를 매개체로 희생까지함

마지막으로 여행자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엔 "내 주변엔 거짓말쟁이밖에 없었는데 나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다"라면서

주인공수호자(플레이어)한테 작별인사 까지해줌

그리고 지금은 150일째 여행자 내부를 들어가기 위해 걸어가고 있는중

하도 데스티니1부터 하도 비호감 캐로 유명한 애였는데, 포세이큰에선 케이스-6를 죽여버리기까지해서 비호감의 끝을 찍었었는데

부활하고나서 이정도로 구를거라곤 예상조차 못해서 이젠 불쌍하기 까지 한 캐릭터가 되버림...

[Vari2ty]

난 그냥 스토리 억지로 이끌어가게 만들어놓은 욕받이 캐릭터로밖에 안보임..

[홍모씨]

걍 세탁 존나게 한거 아님?

[갈비.]

사실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