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 올려요... 글솜씨는 없지만요...
당신이 어디에 있던, 언제 있던 좋은 아침 + 오후 + 저녁 인사를 한 번에 드립니다.
보니토(보봉의 팬덤명) 분들에게, 그간 아무 말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간 해야 할 일이 있었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잘 지내고 있었던 반면 슬프게도 시간은 제 편이 아니었더라고요.
그간 3년이 넘는 시간은 제게는 정말로 열정적인 꿈만도 같았고, 여러분이 여태까지 제게 드린 모든 성원이 여전히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제게는 더 큰 임무가 놓여 있어요, 이 일을 하면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요.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전하는 일은 유감스럽지만, 그때는 여러분과 함께 모든 걸 해쳐나갈 수 있었기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이곳에 없더라도 다들 이전처럼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몸조리 잘 하세요..
Sehat sehat ya.. (건강하시길..)
저와 여기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은 또 다른 날이 될 거에요.. 잘 있어 친구들아.. 진심이라고.
- 본니비엘 "보봉" 프라자냐, 니지산지
P.s. 형식적인 졸업 문구인 걸 보면 그래도 얼굴은 안 붉히고 평화롭게 떠난 건가 싶다.
셀렌이랑 에이펙스 친구로 만나서 맛난 케미 보여준 ID 쪽 라이버라 기억에 남던 사람이었는데...
(IP보기클릭)223.39.***.***
이 분도 졸업인가...
(IP보기클릭)210.178.***.***
아니 보봉이!? 전 kr멤버들이랑도 티키타카 잘하고 에펙도 자주해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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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봉이!? 전 kr멤버들이랑도 티키타카 잘하고 에펙도 자주해서 좋았는데...
(IP보기클릭)223.39.***.***
이 분도 졸업인가...
(IP보기클릭)17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