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년생땐 상사가 화내면서 알려주는거 이해 못했는데

[루리웹-9328636902]

4개월이 되어가는데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를 까먹는 후임놈을 보니
속에서 울컥울컥 함

시발 밑빠진 독에 물 붓는거 같음

[Lapis Rosenberg]

적어서 주시오
말로 하니까

[루리웹-2904090416]

아니..그건 배우는 사람이 적어야 예의잖...

[Lapis Rosenberg]

모르는 사람이 제대로 적을리가 없잖아...

[루리웹-2904090416]

귀로 듣기만하는건 배울 의지도 없는거지 그건;

[Lapis Rosenberg]

기준을 확실히 세워줘야지. 모르는 사람은 그런거 못해

[루리웹-2904090416]

아 됐다. 니 말이 맞다

[루리웹-3096984951]

기대를 하니까 실망을 하는것

[눈치게임]

젤 짜증 나는놈이 알려주는데 안 적고 그냥 머리가 끄덕 거리는놈

[눈치게임]

+ 이건 정리 된거 있으니 적지말고 일단 눈으로 봐봐 하는데 적는놈

[플오입문자]

메모라도 하는 척하면 노력하는데 그렇구나 하는데
메모도 안하는 놈이 또 까먹으면 빡침

[라디에프]

말로 안되서 적어주고
적어줘도 끝까지 안 읽으려고 해서
파일로 따로 만들어 정리 후 프린트 까지 해줬는데도
생까고 지멋대로 하다가 한 건에서 600만원 정도 불량 낸 신입이 있었음
참고로 그게 입사후 6개월때 일
그전에도 불량, 그후에도 불량 나중엔 여긴 자기 적성에 안 맞는거 같다고 먼저 이번달에 퇴사하겠다고 함
참고로 사장님은 바로 퇴사 시킴 있어봐야 남은 3~4주 동안 불량을 더 낼거 같다고 해서 선 퇴사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