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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빅토리아에서 청나라 끌어들여서 규슈 뺏어서 화약재료 수급하고 월남 뺏어서 아편 재배해서 청나라에 갖다 팔아서 은 쌓고, 쌓은 재화로 서양 무기 도입해서 청나라랑 전쟁해서 독립하고 지역 패권국으로 자리잡으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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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작가들은 스스로 자료와 정보, 책들을 찾아서 공부하잖아 근데 그냥 나무위키만 읽고 와서 마냥 조선이 미개해서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조선 시대에 대해 공부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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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들이 조선시대로 가면 어디 양반집에 노비로 있겠지 국가 경영이 뭐 애들 장난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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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모르는대로 찾아서 개연성을 맞추려는 노력이라도 하지 걔네는 | 24.05.13 13:16 | | |
(IP보기클릭)58.121.***.***
대역작가들은 스스로 자료와 정보, 책들을 찾아서 공부하잖아 근데 그냥 나무위키만 읽고 와서 마냥 조선이 미개해서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조선 시대에 대해 공부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지 | 24.05.13 13:18 | | |
(IP보기클릭)118.92.***.***
코락스라는 작가가 제일 잘 아는 거 같더라 블랙유머나 각종 만화드립도 많아서 재밌고 블리치나 봇치 김성모 | 24.05.17 0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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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고 법가고 따지고보면 유가의 한 갈래들임 | 24.05.13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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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 24.05.13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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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이 제각기 극단으로 치닫은것뿐이지 대부분이 공자 노자 이런사람과 비슷한 시대에 생긴 사상들임 나라를 어떻게 하느냐에따른 지들 생각을 펼친거지 | 24.05.13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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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모두 아브라함계 종교니까 다 똑같은거임 하는 수준인데 | 24.05.13 1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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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소리야. 유가는 그냥 제자백가의 하나고, 묵가나 법가도 제자백가의 하나다. 제자백가는 '다양한 사상' 이라는 하나의 묶음이야. | 24.05.13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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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가 통치이념으로 정립이 되고 맹자나 순자가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하면서 이야기 하는거라면 다 유교라는게 말이 되지만 묵가와 법가가 유교의 일종이다? 이건 대체 뭘보고 하는말이야 | 24.05.13 13:21 | | |
(IP보기클릭)58.121.***.***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동양 철학의 기본도 모르면서 유교 탈레반 이야기 한다는 것이었는데 잘못 쓰긴 했음 | 24.05.13 1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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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장 동주시절에는 유가하고 묵가말곤 없었어 당대에는 그 아래 하위 사상으로 묶였다는 얘기임 법가니 뭐니 구분된건 이후의 시대임 | 24.05.13 1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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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시절에는 유가도 없었다. 유가(유학)의 창시자는 공자고 공자는 춘추시대의 노나라 사람이야. 동주 시절이 유교의 이상향이라는 것은 유학의 창시자인 공자가 그냥 '와, 주나라 쩌네요. 문왕 좀 대단한 듯?' 한 거지. | 24.05.13 1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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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묵가도 bc 480년에 태어난 묵자가 창시한 사상이다. 동주시절에는 있을 수가 없어. | 24.05.1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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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는 기원전 256년까지는 존재했어 그러니까 아직 꼴에 천자국이라고 존속은 했으니까 춘추시대말 전국시대 초지만 동주시대라고 부르는거다 | 24.05.1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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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에도막부지만 천황이 따로 존속은 했던거랑 같은 의미인거다 | 24.05.13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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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주랑 헛갈렸다. 아무튼 유교는 춘추시대에 등장한 사상의 하나일 뿐이고, 제일 처음 나온 사상도 아님. 공자가 뜻을 펼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노자의 사상이 퍼진 후였거든. | 24.05.13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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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사상은 유가랑은 전혀 다름 | 24.05.13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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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어떻게 하느냐'라는 점을 언급했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음. 후대에 도교 쪽으로 발전해서 그렇지, 노자의 시기만 해도 통치에 대한 사상이었어. | 24.05.13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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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향을 받은거는 맞음 법가조차도 영향을 받았으니 상대적으로 온건한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점을 얘기한거고 당시는 전국시대가 시작되니 쓸모 없다고 판단되서 유가고 도가가 다 무시되고 법가나 여러 사상이 대두된거지 | 24.05.13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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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긴 사상인데 그냥 내비두면 알아서 잘 된다라는게 뭔 사상임 ㅋㅋ 그나마 유가에서 잘 포장해줬으니까 전한에서 잘 쓴거지 적어도 당대의 유가는 관리로써 필요한 기술도 다 가르치던 공자학원이었음 괜히 대다수 사상을 하위분류로 취급한게 아님 유가를 배운 사람들이 지들 생각대로 방향성 튼게 다수니까 그런거임 | 24.05.13 13:36 | | |
(IP보기클릭)59.26.***.***
당연히 정치 이념이니까 그렇지 그럼 니말대로면 공산주의하고 자본주의도 다를바 없는거잖아 | 24.05.13 13:38 | | |
(IP보기클릭)39.115.***.***
그냥 놔두라는 게 아님. 부자연스러움이 나타나면 끊고 자연스러움으로 유도하라는 이야기지. | 24.05.13 13:38 | | |
(IP보기클릭)39.115.***.***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경제 논리라는 공통점에 속해있지. 유가와 묵가가 같은 '통치 사상' 으로 묶이는 것처럼. | 24.05.13 13:40 | | |
(IP보기클릭)59.26.***.***
카테고리가 같은 거니까 비교하는거지 그게 왜 같은거가 되버리는거냐? | 24.05.13 13:40 | | |
(IP보기클릭)211.195.***.***
근데 이사람은 굳이 본인의 사상이라고 정립하진 않았음 지 생각을 언급은 했어도 도가라는 형태로 정립시킨적은 없다는 소리임 도가로 정립 시킨 사람은 후대의 장자나 열자같은 사람들이지 결국 도가도 후대의 사상이라는 거다 노자의 사상자체가 앞서 있던건 부정 안함 | 24.05.13 13:41 | | |
(IP보기클릭)39.115.***.***
지금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내가 말하는 건 노자의 사상 역시 '통치 이념' 이라는 소리다. 유가와 도가가 같은 사상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상위 카테고리가 같아. 경제 논리의 양 대척점에 있을 뿐이다. | 24.05.13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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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묵가, 법가는 통치 사상이다. 와 묵가와 법가와 유가는 사실상 같은거다 라는건 완전 다른거라는걸 이해가 안감? | 24.05.13 13:42 | | |
(IP보기클릭)59.26.***.***
아니 니가 직접 묵가와 법가는 유가의 한 갈래라면서 | 24.05.13 13:42 | | |
(IP보기클릭)39.115.***.***
내가 언제 그게 사실상 같은 거라고 했냐? 같은 통치 사상이라고 했지. | 24.05.13 13:42 | | |
(IP보기클릭)59.26.***.***
애초에 왜 한갈래라고 한거인지 이해가 안가고 | 24.05.13 13:43 | | |
(IP보기클릭)39.115.***.***
그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루리웹-9768295769] 얘가 한 말이야. | 24.05.13 13:43 | | |
(IP보기클릭)59.26.***.***
중간에 한명이 더 있었네 | 24.05.13 13:44 | | |
(IP보기클릭)211.195.***.***
아니 지들끼리만 얘기하는줄 알았음? | 24.05.13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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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들이 조선시대로 가면 어디 양반집에 노비로 있겠지 국가 경영이 뭐 애들 장난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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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빅토리아에서 청나라 끌어들여서 규슈 뺏어서 화약재료 수급하고 월남 뺏어서 아편 재배해서 청나라에 갖다 팔아서 은 쌓고, 쌓은 재화로 서양 무기 도입해서 청나라랑 전쟁해서 독립하고 지역 패권국으로 자리잡으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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