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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교를 왜가야되냐고 찐빠를 부리면 닥치고 가라고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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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되려 한국식 교육체제 도입한 학교가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 많이 사회적으로 성장시켰다던데
(IP보기클릭)119.71.***.***
기회의 평등이 중요한 이유.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시스템이 사람의 자리가 올라가고 내려갈 환경을 만들어서 다양한 사람의 이기적 의사가 섞이게 만들어야 사회가 특정인의 이기적 의사로 왜곡되지 않고 잘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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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강자와 약자, 상류층과 하류층, 부자와 빈자, 이끄는자와 이끌어지는자가 반드시 나뉘어져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 상승을 하면 누군가는 강등을 하는 현상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 정체는 곧 멸망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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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구중에 개도국 함정에 빠지는 이유가 교육 투자를 등한시하고 경제만 신경쓰다가 경제가 어느 수준 올랐을 때 필요한 인재를 못 구해서라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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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공립학교가 주정부 예산이 아닌 지자체 예산으로 돌아감 -> 돈 잘버는 백인 사회는 공교육이 튼튼하지만 흑인 사회 공립학교는 예산 부족 ->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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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무너지면 야생 동물 비슷한게 사회로 튀어나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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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교를 왜가야되냐고 찐빠를 부리면 닥치고 가라고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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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되려 한국식 교육체제 도입한 학교가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 많이 사회적으로 성장시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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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패서라도 예의범절 가르쳤는데 진짜 그거라도 안했으면 범죄율 존나 치솟앗을듯 | 24.05.13 1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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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자사고임 | 24.05.13 1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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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평등이 중요한 이유.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시스템이 사람의 자리가 올라가고 내려갈 환경을 만들어서 다양한 사람의 이기적 의사가 섞이게 만들어야 사회가 특정인의 이기적 의사로 왜곡되지 않고 잘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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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5
사회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강자와 약자, 상류층과 하류층, 부자와 빈자, 이끄는자와 이끌어지는자가 반드시 나뉘어져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 상승을 하면 누군가는 강등을 하는 현상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 정체는 곧 멸망이기 때문. | 24.05.13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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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강자, 상류층, 부자, 이끄는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반쯤 대놓고 싫어하며 억제하려고 하거나 차라리 같이 망하는게 낫지 자리를 내줄 수는 없다는 의사를 보이는 이유고. | 24.05.13 1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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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입맞에 걸맞는 인재를 초등학교에서부터 키운다고 생각해봐... 사회나 국가가 아닌 기업만을 위한 인재가 나오게 됨 | 24.05.13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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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대학교잖아... | 24.05.13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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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이버펑크! | 24.05.13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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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믿어?! | 24.05.13 1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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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응 믿어~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24.05.13 1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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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샐러드
흑인 문화도 문제지만 택사스나 완전 마초문화인 곳들도 뭐... | 24.05.13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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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샐러드
그러면 새로운 커뮤니티에 적응하고 베타적인 것도 극복해야하는 마냥 쉽진 않지 이건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건데 소직히 미정부 입장서 손놓고 일종의 계층을 만들었다고 봄 | 24.05.13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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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샐러드
성공한 사람들은 새로운 커뮤니티에 작응한 사람이고 그 안에 속해있다고 생각하니까 | 24.05.13 1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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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샐러드
공교육이 정상이던 시절이 뭐 언제를 말하는거임? 카우보이들이 말타고 권총쏘던 시절부터 지금 시스템이었던게 미국인데. | 24.05.13 1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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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샐러드
공교육이 나름 정상적인 시기가 언제를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연방민권법(64년), 흑인 투표권법(65년)이 60년대 일이고 공식적인 분리정책 끝부터 십여년 만에 레이건이 집권했다구. | 24.05.13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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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구중에 개도국 함정에 빠지는 이유가 교육 투자를 등한시하고 경제만 신경쓰다가 경제가 어느 수준 올랐을 때 필요한 인재를 못 구해서라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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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공립학교가 주정부 예산이 아닌 지자체 예산으로 돌아감 -> 돈 잘버는 백인 사회는 공교육이 튼튼하지만 흑인 사회 공립학교는 예산 부족 ->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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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예산이라해도 뭐 | 24.05.13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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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투자? | 24.05.13 1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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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무너지면 야생 동물 비슷한게 사회로 튀어나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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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물림x 대물림o | 24.05.13 1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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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육도 문제점이 없지는 않지 근데 비슷한 또래끼리 어울리는 상황은 학교 아니면 가정에서 할 수 있을까? 가정에서 일일히 모든 과목을 책임지고 가르칠 수 있고 체험을 시켜주기는 어려움 대표적인 예시가 송유근이잖아 | 24.05.13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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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은 '공공의 이익'을 따짐. 모든 정책은 예외없이 언제나 항상 무조건 혜택을 받는 사람과 피해를 보는 사람이 나옴. 그 중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고 그 이익이 피해보다 크면 그것이 '공공의 이익을 달성했다'라고 보고 시행하는거. 까놓고 말해서 공교율으로 인한 피해자가 조금 나오는건 공교육 시행에서 결정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님. 가능한 억제되고 해결되면 좋은 문제일 뿐이지. 공교육으로 인한 이익이 그런것과 비교도 못할정도로 크니까. | 24.05.13 1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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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학교 시스템인건 맞지. 시스템보단 사람의 한계라 봐야될듯. 모이면 따돌리는건 동물로서의 한계기도 하니까. 흑인 사회에선 학구적인 흑인을 흑인답지 않다 여기고 따돌리는 경향이 있다 들었음. 일종의 학습된 무기력인거같음. 흑인사회엔 부족한 교육이 당연해지다못해 교육을 배척하고있다 해야겠네 | 24.05.13 1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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