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 캣맘때문에 난리나다가
특정 산책로에서만 먹이 주기 가능한걸로 합의해서
캣맘문제는 좋게 끝났는데
이젠 시발 비둘기 모이주는 새끼들이 극성이네
길이 온통 새똥 투성이임
캣맘은 고양이밥이랑 밥그릇을 특정 자리에 두기라도 하지
이새끼들은 그냥 어디서든 바닥에 모이 투척하면 끝이라서
잡기도 힘듬 ㅅㅂ
게다가 고양이들은 사람 지나갈때마다 눈치보면서 도망치는데
이 비둘기새끼들은 보는체도 안하고 그냥 배째고있음
이런 새끼들이 바닥에 무더기로 보이니까 시발 속터짐
앞에 자동차 지나가는데도 어쩔티비 텐션이라 존나 빡친다
게다가 비둘기맘 이 새끼들은
비둘기가 귀여워서 밥 주는 것도 아님
캣맘들은 밥 주면서 고양이 귀엽다고 쓰다듬고 그러는데
비둘기맘 이새끼들은
자전거타면서 신문지 뿌리듯이
그냥 모이 촥 뿌리고 유유히 사라짐
대체 뭐하는 족방새 씹새들이지
도대체 무슨 가치관으로 이딴 짓을 하는거냐
그냥 비둘기가 자기 밥 먹는다는 만족감 하나로 이러는건가
시발 비둘기 바닥에 고추말리는 것마냥 쫙 깔려있는 거 볼때마다
존나 이동국 발리슛 마려워서 견딜 수가 없음
제발 누가 비둘기 정력에 좋다는 연구결과 같은거 좀 발표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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