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영화 기획 자체가 이상했다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는군
퇴마사 콤비 나오기 전까지 빌드업부분은 그나마 괜찮았던 파트인데
이것도 솔까 따지고보면 각 영화의 빌드업 부분이 두개로 갈려서 빌드업 시간 반토막 나버려서
뭔가 되게 후딱후딱 진행되네
처음에는 뭔가 징조같은게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다라는 식으로 좀 긴장 풀면서
관객들 슬슬 의심하기 지쳐서 방심하는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뭔가 징조같은거 나오면 죄다 튀어나오니까
잘 만든 공포영화 특유의 놀람 같은게 전혀 없어
그리고 사다코 걸을때 어깨 과장되게 흔들면서 오는거 진짜 집중안된다 ㅋㅋㅋ
링1,2에는 분명 저렇게 어깨춤 안 추던거로 기억하는데
토시오도 처음에는 고양이 소리 더러운 물이 가득찬 욕조 이런거 잘 쓰다가
후반부부터는 고양이 소리 원툴로 바뀌고
확실히 서로 싸우는 부분이 제일 기획 망한 부분이란게 두번째 볼때 확느껴지네 ㅋㅋㅋ
토시오 사다코 처음보고 쫄아서 뒤로 주춤하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
사다코랑 카야코 엉거주춤하게 쌈박질하는거 보여줬다가
딱히 표적도 아닌데 도망이라던가도 안 치고 얼어붙어서 소리만 꽥꽥 지르는 여자 둘 보여줬다하니까
더 씬이 엉성해지잖아 ㅋㅋㅋ
합체해서 잠깐 거대괴물 되는 씬은 뭐 그때 언저리가 CG로 뭐 그런거 넣는거 좋아하던 시기니 뭐 그렇다 쳐도
합체 이후가 더 무서움이 없어
사다코가 엉성한 각기춤 추는거 같아서 진짜 없어보이네 ㅋㅋ
진짜 링이 딱 과하지 않게 딱 잘만든 녀석이었는데
진짜 슈슈슈 넣는건 누가 넣은 생각일까 ㅋㅋㅋ
미코 말대로 이펙트라도 넣던가 없어보이게 허공에 손으로 슈슈슈는 진짜 볼때마다 확깨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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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오 나오는 부분마다 진짜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끝나고 엔딩스크롤에서 샤라라라라라라 하는 음악에서도 터지고ㅋㅋㅋㅋ 괜히 개그영화소리듣는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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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본걸까....싶었던 영화였지만 다들 웃었으니까 그걸로 됬다라는 기분 글고 슈슈슈는 정말 빛나는 선 하나만이라도 그려주지 허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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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본걸까....싶었던 영화였지만 다들 웃었으니까 그걸로 됬다라는 기분 글고 슈슈슈는 정말 빛나는 선 하나만이라도 그려주지 허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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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오 나오는 부분마다 진짜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끝나고 엔딩스크롤에서 샤라라라라라라 하는 음악에서도 터지고ㅋㅋㅋㅋ 괜히 개그영화소리듣는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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