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같은 모쏠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기에 상대방에게 이정도면 괜찮네가 아니라
다 끌어모아서 뭐...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정도는 만들어야한다.
필수. 준비물 100만원.
1. 미용실 예약해서 가기.
가서 상담받아라. 자기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퇄이 뭔지 모르겠다고.
근데 우리 모쏠들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니까 미용실 가지말자.
계획 변경이다.
1. 바버샵가기
남자커트 6만원정도 받는데.
클래식한 스타일로 알아서 잘 잘라준다. 눈썹정리도 딱히 요청안해도 해준다.
굳.
2. 퍼스널 컬러 정하기.
10만원정도 깨지는데
일단 아는게 좋다. 본인은 체감 못하는경우가 좀 있는데
타인이 보면 다르다.
이 컬러만 잘 맞춰도 사람인상이 확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게 뭐라고 해야할까. 사람자체가 좀 깔끔하게 보인다.
색만 맞췄는데도.
3.옷 사기.
무신사 갑시다.
무신사 무신사 씹 무시하는데
아주그냥 혼내줘야한다.
지들도 옷좀 입고 다니다보면
원래 패션이라는게 답이 없다.
티나게도 입어보고, 포인트도 넣어보고
유튜브에서 본인이랑 비슷한 체형인 애들 꺼 보고 샀다가
전혀 안어울리는거보고 땅치고 후회하고 어?
죤나 세심해지는게 패션인데
무난 무신사 좀 깎아내리지 말아라.
4. 신발.
작업화 신지마요 제발.
옷 사입고 작업화 신고갈까봐 걱정되서 그럼.
그러는 모쏠들 많음.
5. 성격
놀랍게도 모쏠들 대부분은 착하다.
근데 답답하게 굴지는 말자.
모쏠들 특징이 데이트 리드를 못한다는거임.
여기서 리드는 여자를 이끄는게 아니라
배려하는거임.
이거 유튜브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진짜 많이 나오는데.
일단 하나 머릿속에 심어보자면
여자들이 무장을 하고 나오면, 그건 불편한 상태임.
편한상태가 아니라는걸 베이스에 깔아둬야함.
6. 악마소환.
내가 소환한 악마 릴리스는
나의 미간을 열고
아즈나 차크라를 개방해주었다.
내 3의 눈 사이로 수 많은 영감과 만남을 이룬다.
나의 삶은 평범과 멀어졌으며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그, 위험한 생각들이 전류처럼 온몸을 훑는 경우가 많아졌다.
난 거리를 걷다가 공포감에 쌓여 그저 뛸 때도 있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언제나 똑같은 바위 앞에서 이유 없이 서 있었다.
그래, 난 알고있다.
나의 자아는 위협받고 있다.
이 생각들은 내가 한게 아니다.
이건 신호, 아니 메세지, 아니면 농간.
머나먼 우주 너머에서 내 미간 사이에 생각을 박는다...
오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기에 상대방에게 이정도면 괜찮네가 아니라
다 끌어모아서 뭐...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정도는 만들어야한다.
필수. 준비물 100만원.
1. 미용실 예약해서 가기.
가서 상담받아라. 자기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퇄이 뭔지 모르겠다고.
근데 우리 모쏠들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니까 미용실 가지말자.
계획 변경이다.
1. 바버샵가기
남자커트 6만원정도 받는데.
클래식한 스타일로 알아서 잘 잘라준다. 눈썹정리도 딱히 요청안해도 해준다.
굳.
2. 퍼스널 컬러 정하기.
10만원정도 깨지는데
일단 아는게 좋다. 본인은 체감 못하는경우가 좀 있는데
타인이 보면 다르다.
이 컬러만 잘 맞춰도 사람인상이 확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게 뭐라고 해야할까. 사람자체가 좀 깔끔하게 보인다.
색만 맞췄는데도.
3.옷 사기.
무신사 갑시다.
무신사 무신사 씹 무시하는데
아주그냥 혼내줘야한다.
지들도 옷좀 입고 다니다보면
원래 패션이라는게 답이 없다.
티나게도 입어보고, 포인트도 넣어보고
유튜브에서 본인이랑 비슷한 체형인 애들 꺼 보고 샀다가
전혀 안어울리는거보고 땅치고 후회하고 어?
죤나 세심해지는게 패션인데
무난 무신사 좀 깎아내리지 말아라.
4. 신발.
작업화 신지마요 제발.
옷 사입고 작업화 신고갈까봐 걱정되서 그럼.
그러는 모쏠들 많음.
5. 성격
놀랍게도 모쏠들 대부분은 착하다.
근데 답답하게 굴지는 말자.
모쏠들 특징이 데이트 리드를 못한다는거임.
여기서 리드는 여자를 이끄는게 아니라
배려하는거임.
이거 유튜브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진짜 많이 나오는데.
일단 하나 머릿속에 심어보자면
여자들이 무장을 하고 나오면, 그건 불편한 상태임.
편한상태가 아니라는걸 베이스에 깔아둬야함.
6. 악마소환.
내가 소환한 악마 릴리스는
나의 미간을 열고
아즈나 차크라를 개방해주었다.
내 3의 눈 사이로 수 많은 영감과 만남을 이룬다.
나의 삶은 평범과 멀어졌으며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그, 위험한 생각들이 전류처럼 온몸을 훑는 경우가 많아졌다.
난 거리를 걷다가 공포감에 쌓여 그저 뛸 때도 있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언제나 똑같은 바위 앞에서 이유 없이 서 있었다.
그래, 난 알고있다.
나의 자아는 위협받고 있다.
이 생각들은 내가 한게 아니다.
이건 신호, 아니 메세지, 아니면 농간.
머나먼 우주 너머에서 내 미간 사이에 생각을 박는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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