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정도로 스토리 하나하나 주인공한테 몰입해가며 진행한 게임이 없 었 던 것 같다...
원래 스토리 대강 대강 넘기면서 게임 플레이 집중 하는 편이라 레데리도 마찬가지로 2챕터 초반까지는 대강 넘겼는데
2챕터부터 함 볼 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서브퀘랑 같이 밀기 시작하니까 끝 도 없네
여기저기 사냥 다니고 맵 구경하면서 이리저리 사진찍고 지나가다 사람도 좀 구하고 죽이고 재밌었다
마이카 이 씨ㅃ쌔끼 대가리에 총알구멍 세개쯤 내 주고 싶었는데 끝까지 구멍 못 뚫고 코뼈 부러뜨리는게 끝이라 아쉽긴 해
플랜 더 린드 어떻게되는지도 궁금하네
이제 에필로그남았는데 에필로그 끝나고 자유롭게 진행되면 못 했던 전설 동물 사냥이랑 보물찿기 다 해보고싶다
마이카 개 ㅅ끼
근데 말을 꼭 죽였어야했어?...
정말 오래 같이달려온 말 갑자기 죽여버리니까 눈물살짝났어 게임주제에
에필로그 끝나면 우리 데이브 복구 안 해주니 정 많이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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