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도국 사다리 걷어차기
<중국 철강생산량: 세계 54%, 10억 1000만톤>
지금까지 기존 유럽 열강들을 제외하고
선진국 된 후발 주자들의 대표케이스인
한국, 대만등을 보면
값싼 노동력을 기초교육 시키고
해외 자본 유치해서
공장 지어 물건 가성비있게 만들어 판다가 성장 전략이었음.
그런데 지금은 중국이란 인구 14억 단위로
수억명에 달하는 값싼 노동력 + 이미 구축되어있는 거대 공업 인프라
때문에 사실상 멕시코 같이 미국과 같은 초거대 시장이랑 바로 연결된
케이스 아니면 경쟁 자체가 불가능해짐.
2. 선진국 사다리 걷어차기
<미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GDP>
그런데 이런건 비단 아직 소득이 높지 않은
개도국에서만 일어날거 같았으나, 최근엔
선진국들 사이에서도 일어남.
특히 2008년 이후 유럽은 거의 16년간 정체중인데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1인당 GDP>
미국은 2020년대 후반 10만불까지 찍으며
거의 노르웨이 소득에 근접해가, 그 중국과도
격차를 10년전으로 더 벌려나가는게 그 사례
<1899년 vs 2024년 주요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
미국이 IT 그리고 최근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 신산업들을 사실상 독점하게 되면서
미국 혼자 성장 독주를 하게 되버림.
<미국이 80% 가까이 차지한 IT 플랫폼 산업>
소득이 더 올라갈려면 보다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사다리를
올라가야 되는데 사실상 제조업보다 훨씬 심한 승자독식
성격을 지니는 IT랑 그리고 그보다 더 한 정글 승자독식이
<주요국 인공지능 투자액>
된다는 인공지능 산업에서
막대한 자본으로 전세계 최우수 기술 인재들을
죄다 빨아들이면서 격차는 날로 커져가는중.
그래서 개도국은 중국이 저부가가치 산업을 독점해 사다리를 걷어차고
선진국들은 미국이 고부가가치 산업을 독점해 사다리를 걷어차는
초양극화 세계에 도달했다고 평가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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