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마더 스피어 그리고 콜로니와 한판 대결이 될 것 같은데...
일단 진엔딩 기준으로 이브는 완전히 최종병기가 된 상태라 이브 주인공으로는 파워밸런스가 맞지 않을 수 있음.
특히 쿠키까지 보면 상시 융합모드이고 이브는 이제 자이온은 물론이고 네스트도 지키면서 안드로 에이도스와 네이티브가 공존 혹은 융합하는 신신인류 최상위 위치에 있다고 봐야 함.
이렇게 되면 우리가 스블을 하면서 즐겼던 의상놀이는 못하게 됨.
이런 상황에서 후속작을 이어 간다면
첫번째 방법으로는 이브를 신신인류 수장의 위치에 올려 놓고 주인공을 완전히 바꾸는 거임.
후속작은 아예 자이온이 크게 발전해서 이브와 릴리를 중심으로 콜로니에 대항하는 신신인류를 만들어 내고
주인공은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인류 중 한명으로 콜로니에서 지구로 강습하던 1편과는 반대로 지구에서 콜로니로 역습하는 인물이 되는 거임.
이러면 성장형 주인공도 가능하고 1편과 같은 의상놀이도 가능함. 콜로니엔 더 다양한 나노슈트가 있을 수도 있잖아.
두번째 방법으로는 이브가 특정한 이유 때문에 너프 당하는 거임.
융합형 천사 모드도 시간제한에 걸려 버리고
그 너프 당한 걸 해결하기 위해서 콜로니에 침투해서 마더 스피어를 치러 가는거지.
그러면 다시 옷 갈아입기도 가능하고 새로운 성장 스킬트리도 짤 수 있음.
어쩌면 이브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2편은 외모 커스터마이징을 넣어 유저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도 있음.
당장 생각 나는 건 두가지인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가 나을 것 같음.
왠지 이브가 너프 당하는 건 보고 싶지 않아서 말이지. ㅋㅋ
차라리 지구쪽 최종 보스로 남겨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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