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동선수는 포지션 본인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나?

[4번째계정]

초등학교때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등 포지션 다양한 운동으로 들어가서 

3루수하고싶다, 파워포워드하고싶다, 세터하고싶다  등등 이렇게 해서 말이지

하기도 싫은 포지션 억지로 시키진 않겠지?

(내가 야구선수 한다면 외야수 하고픔, 투수는 멘탈이 약해서)

[열라짱큰곰]

특출난거 아니면 까라는거 까야지

[4번째계정]

투수하기싫습니다.

투수말곤 너 암것도 못 해, 그럼 나가야지

이런건가?

[리맘]

1차적으론 선수가 고름 그런데 보여주는게 없으면 감독 코치가 시키는걸 하게 되는 거지

[4번째계정]

슬프도다

공날라오는게 무서운데 포수시키고 그러면...

[CODE:SHIELD]

감독이 시키는데

[4번째계정]

하기 싫은 포지션이어도?

[IRENE.H]

ㅇㅇ 그래서 언해피 띄우고 팀 이적하는 축구선수들 엄청 많음

[칼퇴의 요정]

처음에 이것저것 처음에 시키다가 재능 트이는 쪽으로 가게될껄

[4번째계정]

골키퍼 싫은데 골키퍼 시키면...

[칼퇴의 요정]

골기퍼 싫은데 골키퍼 재능있으면 해야지.
근데 투수를 하고 싶어도 안 시킬 가능성 높으니까 걱정하지말고

[Ai model]

운동선수는 하고싶은거보다 본인이 잘하는부분을 하게됨

[그린우드]

투수는 하고싶다고 그냥 되는게 아니라서......
보통 그 팀에서 가장 잘 하는 사람이 투수일걸
그래서 에이스라고 부르기도 하는거고

[4번째계정]

투수하기싫음 안하는군

[RUMOURS]

내야로 오는공 공드럽게 못잡으면서 난 내야수가 좋아 할수는 없으니 프로 준비하는거면 자신에 맞는걸해야 되는거고. 취미부면 드럽게 못하는거 아니면 시켜주더라.

[IRENE.H]

안 그런 경우도 엄청 많음. 축구 유망주 레벨에서는 대다수가 공격수를 선호하는데, 프로 레벨에서 살아남으려면 감독이 지시하는 포지션에서 자기의 재능을 꽃피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