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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후기)고3담임 장례식장 갔다오니까 부모님 반응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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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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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7.***.***

BEST
상대가 나에게 인간적이지 않은 일을 했어도 자신이 인간적인 일을 하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거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잘 견뎌냈네. 잘했어.
24.05.10 23:06

(IP보기클릭)222.101.***.***

BEST
고생 많았음 그나저나 도대체 어느 정도로 막 살았길래 장례식에서도 분노가 폭발한 사람들이 한 트럭으로 올 정돈지 ㄷㄷ
24.05.10 23:09

(IP보기클릭)14.48.***.***

BEST
고생했음
24.05.10 23:04

(IP보기클릭)211.234.***.***

BEST
적어도 고인땜에 고통받는 유족생각하면 정말 잘했다
24.05.10 23:06

(IP보기클릭)114.202.***.***

BEST
고생했어
24.05.10 23:05

(IP보기클릭)211.234.***.***

BEST
갈라치기가 극과극이었는데 정작 그렇게 밀어주고 올려쳐준 이과 애들이 안왔다는건 신기했음
24.05.10 23:11

(IP보기클릭)61.43.***.***

BEST
진짜로 고생했다.
24.05.10 23:06

(IP보기클릭)14.48.***.***

BEST
고생했음
24.05.10 23:04

(IP보기클릭)114.202.***.***

BEST
고생했어
24.05.10 23:05

(IP보기클릭)183.107.***.***

BEST
상대가 나에게 인간적이지 않은 일을 했어도 자신이 인간적인 일을 하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거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잘 견뎌냈네. 잘했어.
24.05.10 23:06

(IP보기클릭)211.234.***.***

고생했다..
24.05.10 23:06

(IP보기클릭)211.234.***.***

BEST
죄수번호002앨리스
적어도 고인땜에 고통받는 유족생각하면 정말 잘했다 | 24.05.10 23:06 | | |

(IP보기클릭)61.43.***.***

BEST
진짜로 고생했다.
24.05.10 23:06

(IP보기클릭)123.199.***.***

고생했어
24.05.10 23:06

(IP보기클릭)1.224.***.***

고생했어 진짜
24.05.10 23:08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7482051945
솔직히 원래는 가서 악쓰고 깽판치려고 했음 막상 가서는 안되더라 | 24.05.10 23:09 | | |

(IP보기클릭)175.125.***.***

아내랑 애가 그럴정도면 뭐... 잘 갔네
24.05.10 23:08

(IP보기클릭)114.207.***.***

뭘 또 거기를 굳이 갔음 ㄷㄷㄷㄷ
24.05.10 23:09

(IP보기클릭)211.234.***.***

유우ヲㅣ 口ㅣ캉
사실 첫생각은 비웃고 깽판치려고 했음..솔직히... | 24.05.10 23:09 | | |

(IP보기클릭)221.133.***.***

그 선생처럼 남에게 상처주지 않았으면 잘한거야.
24.05.10 23:09

(IP보기클릭)222.101.***.***

BEST
고생 많았음 그나저나 도대체 어느 정도로 막 살았길래 장례식에서도 분노가 폭발한 사람들이 한 트럭으로 올 정돈지 ㄷㄷ
24.05.10 23:09

(IP보기클릭)211.234.***.***

BEST 데스티니드로우
갈라치기가 극과극이었는데 정작 그렇게 밀어주고 올려쳐준 이과 애들이 안왔다는건 신기했음 | 24.05.10 23:11 | | |

(IP보기클릭)1.233.***.***

갓지기
이과 애들도 속으로 '미친 ㄱㅅㄲ'라고 생각하면서 개무시했을테고 올려쳐 준 애들도 걍 갔구나 하면서 씹은 듯 | 24.05.10 23:39 | | |

(IP보기클릭)175.195.***.***

갓지기
전글 봤는데 안올만 함 그사람들한테 그교사는 스승이 아닌 그냥 셈하는법 가르치는 사람 딱거기까지만이라는거 존경하고 따를가치가 없으니 찾아갈이유가 없는거임 진짜 인생헛산거 | 24.05.10 23:56 | | |

(IP보기클릭)218.39.***.***

그런 일이 있어도 찾아갔구나 아버지 말처럼 속에 있는 감정 안 드러냈다면 잘 한 거야 이제 이전 일은 잊어버리고 힘내라
24.05.10 23:09

(IP보기클릭)121.151.***.***

링크 다 봤는데..진짜 님 장례식 간거 그 인간이 하늘에서 절해줘야됨. 에휴
24.05.10 23:09

(IP보기클릭)119.196.***.***

고생하셨습니다
24.05.10 23:10

(IP보기클릭)119.69.***.***

헐 ㄷㄷ
24.05.10 23:10

(IP보기클릭)115.22.***.***

도대체 어떤 인물이었기에 궁금해서 링크를 타고 가보니... 장례식에 가준 글쓴이의 인품이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용서(?)가 쉽지 않거든. 나같으면 잘 죽었다고 자축하며 장례식에 참여도 안했음. 어떻게 선생이란 작자가 그딴 언행을 할수 있는지... 요새 의사도 그렇고, 진짜 도덕적이어야 할 직종의 인간들이 타락해버린게 심히 열받는다.
24.05.10 23:10

(IP보기클릭)221.150.***.***

감정이 태도가 안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고생하셨음
24.05.10 23:10

(IP보기클릭)106.101.***.***

뮈랄까 많이 심란했겠네 고생했어
24.05.10 23:11

(IP보기클릭)58.124.***.***

작성자는 모범을 보였다.
24.05.10 23:11

(IP보기클릭)59.8.***.***

고생했다 술 한잔에 다 털어버려
24.05.10 23:11

(IP보기클릭)222.111.***.***

진짜 고생하셨네요
24.05.10 23:11

(IP보기클릭)223.39.***.***

잘 다녀왔다.. 인생에 저런거 한번 봐야지 나는 저렇게 안될려고 은근히 노력하게 되더라.. 충분히 예를 지켰고, 감정을 삼킨 너는 진짜 멋진 사람이다.
24.05.10 23:12

(IP보기클릭)210.178.***.***

그렇게 글쓴이는 저 선생이란 양반보다 더 성숙한 사람에 가까워진거지, 잘했네
24.05.10 23:12

(IP보기클릭)121.161.***.***

잘참았어. 거기 있던 선생 가족들도 겉으로는 그려려니 하겟지만 그 사람때문에 그사람 죽어서도 안좋은 소리 듣고 있었을거 아냐 잘참았어
24.05.10 23:12

(IP보기클릭)220.93.***.***

링크보니... 끌쓴이도 대단하지만 정말 뿌린대로 거둔단 말이 틀리지 않는거 같음
24.05.10 23:12

(IP보기클릭)220.93.***.***

엘노페이
끌쓴이->글쓴이 | 24.05.10 23:13 | | |

(IP보기클릭)220.93.***.***

엘노페이
여튼 글쓴이도 고생 참 많았어 | 24.05.10 23:14 | | |

(IP보기클릭)58.121.***.***

하긴 장례식장이 슬퍼하는 사람조차 없으면 거기다 대고 뭐라 하기도 그렇겠다 아내랑 자식마저 그렇게 말 할 수준이면
24.05.10 23:13

(IP보기클릭)125.133.***.***

잘했다
24.05.10 23:13

(IP보기클릭)218.147.***.***

고생했다....
24.05.10 23:14

(IP보기클릭)1.228.***.***

잘했어
24.05.10 23:14

(IP보기클릭)61.74.***.***

교사라는 직업했으면서 저런 인망 갖기도 힘들텐데... 여튼 참석하고 안좋은행동안한것만해도 예의는 지켰네
24.05.10 23:14

(IP보기클릭)59.5.***.***

이야...장례식장에서 욕하고 무례를 저질러도 유족이 대신 미안하다 할 정도면.. 진짜 인생 똥구녕으로 산 케이스구나
24.05.10 23:15

(IP보기클릭)59.5.***.***

핥쨗
죽어서 자기 가족한테 마지막까지 민폐를 끼치고 가니 진짜 엄청나다라고 밖에 못하겠네 | 24.05.10 23:17 | | |

(IP보기클릭)223.62.***.***

이전글 링크 보니 참...고생 많았다 계속 떠올리지 말고 세월의 흐름속에 잊기를 바란다
24.05.10 23:17

(IP보기클릭)175.212.***.***

와 이전 글들보니깐 놀라운 수준이네 아무튼 글쓴이 진짜 고생많았다......
24.05.10 23:17

(IP보기클릭)223.33.***.***

고생했음
24.05.10 23:17

(IP보기클릭)116.122.***.***

잘하고 고생하셨어요.
24.05.10 23:18

(IP보기클릭)117.111.***.***

잘했다 진짜..... 금수 가는 길에 인간이 무엇인지 보여줬어.....
24.05.10 23:18

(IP보기클릭)118.235.***.***

글 다 봤는데 고생했음이야
24.05.10 23:18

(IP보기클릭)1.227.***.***


그 쌍놈이 문제지 가족이 뭔 죄가 있을까 뒤진거 눈으로 확인했으니 깔끔하게 털어내자
24.05.10 23:19

(IP보기클릭)172.226.***.***

글 다읽고왔는데 고생했다
24.05.10 23:19

(IP보기클릭)112.187.***.***

나도 오랫동안 싫어하던 거래처 사장 하나 있었는데 코로나 때 급성사망 했다는 소식 듣고 나서는 뭔가 되게 멍했던 기억이 있음 이렇게 쉽게 가는 게 사람인데, 뭐하러 그렇게까지 싫어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한켠 깊은 곳에서는 잘 갔다 망할놈 하는 생각마저도 하고 또 한켠에서는 이미 가버린 사람인데 그런 생각 하는 게 뭔 도움이 되나, 내가 이 꼬라지여도 되나 싶기도 했고 이래저래 생각은 참 많이 했는데, 결론 나는 건 하나도 없으니 영 미적지근하고 술 안좋아해서 한 3년쯤 안마셨는데 그날따라 술 생각이 나서 막걸리 한 병 사다 병나발 불면서 집에 갔던 생각이 난다 힘내라
24.05.10 23:23

(IP보기클릭)125.180.***.***

고생많았다
24.05.10 23:24

(IP보기클릭)118.235.***.***

잘함 전 글 보고 옴 넌 잘함
24.05.10 23:25

(IP보기클릭)221.148.***.***

고생하셨어요..
24.05.10 23:25

(IP보기클릭)175.119.***.***

애썼다. 치킨 야무지게 먹고 푹 자자
24.05.10 23:25

(IP보기클릭)175.115.***.***

복잡하네. 그래도 어른스럽게 잘 해결했네요. 한잔해
24.05.10 23:26

(IP보기클릭)122.44.***.***

오늘 문상 간 님이야 말로 참어른임.. 뒤진놈이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놈이고
24.05.10 23:32

(IP보기클릭)222.116.***.***

그렇게 이기는게 어려운건데 그걸 해내네.
24.05.10 23:33

(IP보기클릭)14.50.***.***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유게이 나도 어른이 되고싶다
24.05.10 23:35

(IP보기클릭)118.235.***.***

부모님께서도 이러실 정도면.... 다 알고 계셨구나 잘 참고 잘 했다 어서 치킨먹자
24.05.10 23:39

(IP보기클릭)211.234.***.***

Zephyus
다 알고 계섰었음 촌지넣어서 풀려나는 애들도 있다는 얘길 어디서 들으셨는지 몰겠지만 절대 하지말라했음 자존심 ㅈㄴ 상하니까 | 24.05.10 23:52 | | |

(IP보기클릭)175.195.***.***

전 글을 보고왔는데 제일가까운 가족조차 그리말할정도면 대체 어떤삶을 살아온거지? 마지막가는길조차 욕설을 퍼부을정도로 적을 만들기란것도 쉬운게 아닌데말이지...
24.05.10 23:46

(IP보기클릭)118.42.***.***

죽은 사람을 마주하는건 결국 산 사람이 마음을 정리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그게 본인에게 있어서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뭐... 오늘 참 고생했어. 하지만 이미 죽은 사람을 뭐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이제 마음속에서 묻어주고 잊어버려.
24.05.10 23:47

(IP보기클릭)121.133.***.***

쓰니 인성이 좋구나 흑흑 고생했엉 ㅅㅂ 나같으면 안가거나 부조금으로 천원 낼듯 시발거
24.05.11 00:23

(IP보기클릭)125.143.***.***

와씨;;; 링크타고 첫글부터 보고왔는데, 숨이 턱 막히는데;;; 진짜 잘 참고왔다. 주말이니까 뭐라도 먹고 푹 자라.
24.05.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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