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 번 만나는 학원강사인데 내가 딱히 겉모습이 특출난게 아닌 상황에서 수업 열심히 듣는다고 어필 될 것도 아니고
따로 둘이 대화 할 타이밍도 많진 않은데 뭔가 없으려나..
스승의날에 간식 하나 슬쩍 주려곤 하는데 이게 또 이 사람 입장에선 자기 회사에서 이러는거 싫어할거 같기도 하고
싯팔 걍 팀장님한테 소개팅이나 받을까
따로 둘이 대화 할 타이밍도 많진 않은데 뭔가 없으려나..
스승의날에 간식 하나 슬쩍 주려곤 하는데 이게 또 이 사람 입장에선 자기 회사에서 이러는거 싫어할거 같기도 하고
싯팔 걍 팀장님한테 소개팅이나 받을까
(IP보기클릭)175.114.***.***
(IP보기클릭)211.234.***.***
팀장님한테도 두 달 정도 각 보다 안 될 것 같으면 진행하시죠 하긴 했는뎅.. | 24.05.10 22:53 | | |
(IP보기클릭)211.234.***.***
사는데 가깝고 내가 배우는거 선생이면 그만큼 접점은 있는거 같아서 좋아보였건만ㅜ | 24.05.10 22:54 | | |
(IP보기클릭)1.233.***.***
(IP보기클릭)211.234.***.***
뭐 태생적 한계는 몰라도 그지꼴로 다니진 않긴 함 | 24.05.10 22:56 | | |
(IP보기클릭)210.121.***.***
(IP보기클릭)210.121.***.***
윗사람 말대로 최대한 깔끔하게 꾸민 다음에 ㅇㅇ 그러고도 안 되면 그냥 그 사람이 너를 이성으로 안 보는 거니까 괜히 서로 피곤해지게 하지말고 소개팅 받는 게 무난할 거라고 봄 | 24.05.10 22:58 | | |
(IP보기클릭)211.234.***.***
ㅇㅋ.. 학원비 결제 하면서 몇 년 동안 일만 하다가 요즘 학원다니는거 넘넘잼나요 원래같음 식사하도 한 끼 대접했겠지만 치아교정중이라 못 해드리는게 아쉽네여 하고 대화 잇다 영 그런 분위기 아니다 싶으면 소개팅 받으러 가야지 | 24.05.10 23:00 | | |
(IP보기클릭)210.121.***.***
ㅇㅇ 결국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멀끔한 상태로 몇번 더 만나다 간식 같은 거 주면서 관심 있다는 티 좀 내주고 식사나 커피 권유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선 긋는 게 최선이라고 봄ㅋㅋ 파이팅해라 | 24.05.10 23:03 | | |
(IP보기클릭)120.50.***.***
(IP보기클릭)211.234.***.***
번호야 뭐 학원샘이니 있고.. 괜히 질척댔다가 이 사람은 이 사람대로 괜히 고벡공격 거부했다가 이새끼 학원 안 다니면 손해인데 이런 생각 하게 만드는것도 뻘쭘하고 화나네 | 24.05.10 23: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