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방금 좀비 영화에 나오는 3류 악역 같은 짓 했다

[유다의 사제들]

길 가는데 정면에 교회쟁이 아줌마 사람 붙잡고 전도중이었음

내 옆에는 어떤 여성분이 나란히 걷고 있었음

그 교회 아줌마가 새 타겟을 위해 우리쪽으로 접근할 때 난 타이밍 맞춰서 여성분 뒤쪽으로 빠짐

아줌마 원래 목표를 나로 하려던 분위기였는데 내가 뒤로 빠지니까 여성분 붙잡음

난 여성분 붙잡히자마자 바로 또 빠르게 옆으로 빠져나감

좀 걷다가 뒤돌아 봤는데 아직도 못떼어내고 붙잡혀 있드라 여자분

[성유게는봐야지]

젊은 여성을 제물로 받쳤어

[운차이발탄]

뭘 받쳐

[양파 파쇄기]

잘했어 인생 별거 없음

[고독한게이(머)]

너 이제 집 앞에서 예수쟁이한테 둘러쌓여서 고막 난도질 당함

[Hybrid Theory]

보통 이런 캐릭터들이 후반부에 구차하게 죽음

[PC2=STEAM]

아줌마의 자식: 너가...너가 죽인거야!!

작성자: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