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잣집아들은 삶이 다르다는걸느꼇을때..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나랑 동갑인 사람이 사장 아들인 회사를 다닌적이 잇엇는데

나름 그사람이랑 친했음

일하면서 몇번 거래처에 회의하러갓는데

그 거래처 사장이 자기 친구임.ㅠ.

우리 회사 사장이랑 그 거래처 사장 아버지랑 절친한사이고

아버지끼리 친해서 아들끼리 친구된 케이스인데

진짜 나같은놈은 친구만나서 게임이어쩌고 여케가 어쩌고 저기 저누나 예쁘다 이러고잇는데

만나서 무슨사업해서 어떻게할테니깐 니가 어느정도 투자하고

막 그런이야기하고있음..

근데 그 공단에 그런친구만 5~6명있더라...

와 이게 진짜 다르구나 라는걸느꼇음.ㅠ.

[`MOR`]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있더라...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평소에는 친구처럼 이야기하며 놀았는데

벽이 느껴지더라 그순간..

[`MOR`]

그 격차를 느낀 순간 진짜 내가 알고 있는 세계가 무너지는 기분이지.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니까

[풍운아미노타우루스]

그냥 놀고 먹는 부잣집 아들도 많음.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그런친구는 아니었음.ㅠ. 일도 열심히하고 뭐 세상물정 잘 모르는 편이긴했는데 그래도 충분히 괜찮은 리더였음

[풍운아미노타우루스]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 듯. 어느 정도 환경 영향도 있겠지만 부잣집 아들이 아니었어도 괜찮은 리더가 될 자질은 있을 거라고 봄.

[쟈비네 샤르]

인간이 평등 해 질수가 없음

소득,환경,관계 등을 통해서 그룹이 되어 뭉치는데

그후 자식이 태어나고 거기서 또 자식세대는 시작점부터 불평등을 겪게됨

근데 이 불평등이 운이 없었다. 불합리 하다 생각하는 순간 찐따 ㅂ,ㅅ으로 나락가능거임

인생의 불평등 하다 생각하지말고 스타트는 다르지만 근접하거나 올바르고 건강한 삶이 되도록 살아야함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뭐 근데 그게 될까?

[쟈비네 샤르]

뭐 그차이를 메꾸진 못해도 타인과 비교하는 순간 자괴감이 안들게는 할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