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두달 뉴비라 기존 배경스토리 모르는거 많아서 (19지까지밖에 못봄. 오버존이니 릴리바이스니 그런거 몰?루) 쌩 헛소리일 수도 있음.)
이벤스 방금 하드모드 다 깼는데, 하하호호 잘 끝났다 싶었던 스토리를 갑분싸하게 만드네.
"랩처들의 대빵인 랩처퀸이 있는데, 사실 모더니아가 랩처퀸 (혹은 랩처퀸'들' 중 하나)이다" 인 건가?
뭐가 어쨌든 모더니아는 랩처들 죽은거에 슬퍼하고 분노했으니, 랩처들 편 들건 거의 확실한 거 같은데.
그럼 최악의 경우는 모더니아가 완전히 적이 되는 거고,
'기존의 랩처퀸과 새로운 랩처퀸(모더니아)과의 투쟁이 발생해 모더니아가 주도권을 잡는 것' 이 그나마 차악일 지도.
그럼 지휘관의 방주와 모더니아의 랩처들 어느 한쪽이 멸망하지 않고서 끝날 가능성도 있으니. 마치 스타 2의 테란과 저그처럼.
아무튼 스토리가 이렇게 끝난 지금은 모더니아 스킨 지르기가 굉장히 찝찝해짐.
저번 사이드 스토리에서 모더니아가 각성했을때는 "헬레틱의 과거를 딛고 인간들을 위해 싸우겠어" 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벤스 끝난 지금은 걍 통수칠 지도 모르는 랩처들의 지도자란 느낌이라서,
하여튼 모더니아랑 지휘관 사이가 원만하게 잘 끝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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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빡통 여왕님이 지휘관이랑 모더니아빨리 만나게 해주려는거 같은데, 항상 이런 전개에선 빨리 못만나더라고. | 24.05.10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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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짐고 | 24.05.10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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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캐리건은 어쨌든 레이너하곤 잘 되었으니. | 24.05.10 1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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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인지 이해 못했음. | 24.05.10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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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리안이 랩쳐퀸이랑 옛 지휘관 유전자로 만든 딸이거나 니케.. | 24.05.10 1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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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3세력이라도 랩처들의 통치권을 놓고 한 번은 기존 랩처 세력이랑 붙어야하겠지. | 24.05.10 1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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