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소음임 정확히는 옆집
지금은 덜 기사화되지만 몇년전만해도 층간소음에 칼부림 뉴스가 심심찮게 나왔음
그리고 그걸 나도 겪어봤는데
옆집에 애 둘만 있던 시절도 둘이 맨날 싸우고 복도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장난아니었는데 셋째가 생겼네?
시도때도 울고불고 밤새도록 난리치고 진짜 죽을맛인데
솔직히 신생아가 우는건 별수없다 쳐도
애가 울면 창문이나 현관문은 닫아줘야하는거 아님?
아무리 뭐라해도 들어먹지않고 배째라식이고
주말마다 가족들 어디 나가는데 집에서 후딱 준비해서 나가면 되는걸
문 열어놓고 애는 집에서 울고 뛰어다니는 애둘은 복도에서 소리지르고 뛰고 난리나고
그 지랄을 한시간 넘게하고 나가더라
외출할때마다 저지랄함
내가 진짜 개빡쳐서 뭐라하니까 나중엔 문도 안열어주고 쌩깜
하도 빡쳐서 꽹과리 사다가 두들길까도 싶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 사다가 일부러 창문에 복도방향으로 해놓고 게임하니까 그게 좀 약발 듣더라
층간소음 보복으로 우퍼스피커 사는사람들은 너무한게 아니라 양반임
진짜 층간소음은 직접 겪어봐야 고통을 이해할수있음
칼부림은 당연히 잘못된거지만
진짜로 사람이 사리분별 못할정도로 극도의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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