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판의 미로는 가족영화인줄 알고 본 애들 많더라

[Ygolonac]

난 감독 이름 보고 이거는 가족영화가 아니구나 감 잡았는데

( 이 감독 아저씨가 만든 거는 당장 크로노스부터 봐와서 그런가 감이 오더라 )

이거 가족끼리 같이 볼만한 아동 판타지 영화 뭐 그런 건줄 알고 봤다가

내상 쎄게 입은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 

솔직히 국내 버전은 포스터부터가 낚시 아녀 저거 ? 하는 생각이 들긴 했음

[아일라이]

포스터가 누가 봐도 나니아 연대기 같은 판타지 영화로 보임 ㅋㅋㅋㅋㅋ

[Ygolonac]

당장 포스터 보고 갔다가 내용 보고 기겁했다는 사람들을 꽤 봤음

[Maximo]

맥주병 : 아프다
면도칼 : 아프다
바늘과 실 : 아니 그걸 왜 직접...

[Ygolonac]

ㅋㅋㅋㅋ

[촉법소년]

먹방이 인상적이었지

[Ygolonac]

내용 기억하는 사람 꽤 있네 여기도

[화르륵르]

티비 광고도 그냥 판타지영화로만 보여서 가족들이 많이 갔음
대부분 두꺼비 토하는 신에서 이 영화에 이상성을 깨닫기 시작함

[Ygolonac]

당장 포스터부터가....난 진짜 저거 일부러 낚을라고 저랬나 했음

[화르륵르]

아무래도 저 포스터 만든 사람도 이 영화가 뭔 영화인지 몰랐나 봐..

[Korvo]

블레이드랑 미믹때는 감독이름으론 국내에서 유명하진 않았으니까

[Ygolonac]

하긴 그랬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