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일이랑 혐한은 왜 표현이 다름?

[스-키니]

일본에서 한국정부에 뭐라 하는건 보통 '혐한'표현을 쓰는데

왜정시대나 일제의 정책에 비판하는건 '반일'이라고 많이들 적던데

심지어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는걸 반일이라는 놈도 봤었음 

위안부문제 이런걸로 반일이라는건 독일 나치 비판하면 '반독'이다 뭐 그런 논린가?

요점은 일본측에서의 표현으로 '반한'보단 '혐한'이 주로 쓰이고

한국측에서의 표현으로 '혐일'은 적고 '반일'은 왤캐 많아보이냐

솔직히 20세기 초부터 중후반까지 일본에 대한 비판은 거의 혐일에 가까운거 아닌가

그걸 반일이라고 별거 아닌걸로 내려치려는 뉘앙스라고 느껴지는데

내가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건가

[On]

그러게

[루리웹-2677040933]

언어가 정해진게아니라 그냥 누가쓰던거쓰는거라그런듯

[황금 깡통]

힘의 관계 때문이지.
과거에 일본이 일방적으로 한국을 팼으니까.
심지어 국력은 아직도 일본이 더 위임.
많이 따라 잡혔지만 그래도 일본이 더 강함.

한국은 일본을 거부하는 건, 반항 저항 그런걸 하는 거에 가까움.
근데 일본은 한국에 저항할 수 없음. 지들이 더 센데 어떻게 저항해?? 혐오는 할 수 있지.